수원 뉴코아에서 남문 가는 방향입니다.
신호 아주 잘 받고 가고있었는데 왼쪽에서 배달 오토바이가 그냥 생각없이 나오더군요.
뭐 평소에 배달오토바이 원래 신호위반 많이 하니까 그냥 속으로 '에라이 차가 오는데도 그냥 튀 나오냐'
라 생각하고 거리도 충분하길래 가고있었는데,
이자식이 차선들어오자마자 브레이크를 잡더라구요.... 한손에 전화하면서... 하....
진짜 순간 브레이크를 잡으면서 생각했습니다. '하... 확 박아버릴까'
어쨋든 놀란가슴을 부여잡고 다음 정지신호에서 한마디 했습니다. (욕... 죄송하지만 좋은말이 안나오더라구요...ㅠㅠ)
근데...ㅋㅋ 자기가 신호 위반은 했는데~ 왜 천천히 가는데 뒤에 와서 급브레이크 잡고 클락션 울리냡니다....ㅋㅋㅋㅋ
내가 신호를 받고 가고있었고~ 너는 위반하지 않았냐 ~ 해도
그러니까 자기는 신호위반밖에 안했는데 왜 뒤에서 급브레이크잡고...ㅋㅋㅋㅋ 하....
물론 모든 배달하시는 분들이 다 그렇진 않겠지만,
이자식은 그냥 말이 안통하더라구요... 그냥 창문 올리고 가라 그랬습니다
더 미리 브레이크를 잡지 그랬냐느니~
창문내리자마자 욕하냐느니~
뭐 이렇게 생각하시는분도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너무 승질나고 이놈에 나라는 오토바이 타는거에 대해 제대로 교육도 안시키고, 신호위반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마인드가 너무 화가나서 이렇게라도 궁시렁 거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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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 오토바이 동영상은 안올라가고 그 뒤에것만 올라가서 다시 올립니다.
동영상이 잘못 올라가서 제가 욕하는것만 들으신 분들 죄송합니다.
걍 개쐉놈의 쉐낍니다!
빨리 갈려고 위반해놓고
브렉은 왜 잡어!
조만간 가족들이 향냄새 맡겠구만 !
신호위반이랑 보호구 미착용으로 신고하세요
부산 서면 로타리에서 새벽에 집에 가는도중
폭주족들과 만났습니다 그당시 서면에 폭주족들이 광란의 질주를 하던때라....
집에 가고있는 제 앞에 폭주족 한대의 오토바이가 2명이 타고서는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위협운전을 하고
담배꽁초를 제 차앞유리에 던지고 침을 뱉고 너무 심하게 하길래 이러면 안되는줄 알지만
저도 한성질 하기에 죽지 않을만큼 앞범퍼로 오토바이 뒷바퀴를 살짝 박았습니다
제 목적은 죽지는 않을만큼 사고를 내어서 그놈들을 잡고 싶었습니다
충격으로 인해 바이크는 넘어지고 바이크에탄 2명이 굴러가더군요
비상깜빡이 켜고 차에서 내린후 제 친구와 같이 그놈들에게 가서 일단 눈빛으로 겁을준뒤
부산 사투리로 마! 개 ㅈ ㅗ ㅅ 만한 놈들 안죽었네? 119불러줄게 같이가자고 하니 기고만장하던 애들이
겁에질려 네 알겠습니다 하면서 저희들과 눈을 못 마주치더군요
119 부르고 그놈들 119타고 병원으로 이송 범냇골 로타리에 있는 춘해병원 응급실로 갔습니다
전 뒤따라 병원가고 병원에서 경찰에 제가 신고했습니다 그리고 보험사 연락하구요
조금있으니 피해자쪽 부모들이 연락받고 병원에 오더군요 부모들이랑 저랑 제 친구랑 병원 복도에서
한바탕하고 경찰들이 말리고 제가 그쪽 부모들이 너무 억지 합의금을 요구하길래
제가 경찰들도 옆에 있는데 대놓고 한마디 했습니다
개ㅈ ㅗ ㅅ 같은거 합의 안해주고 몸으로 때울테니 알아서 하고 나머지는 내 보험사랑 연락해라 하고선
경찰서에 가서 간단한 사고 경위서 작성할때 솔직히 얘기했습니다
폭주족들이 앞에서 너무 위협운전하길래 안죽을만큼 박아서 사고 낸거라고... 작성 다하고
집에 갔습니다 끝~~
먼저 그 자전거 보내고 좌 회전받아 아파트입구 들어가는데 그 자전거 순간 저와 사고날뻔 했습니다.
근데 너무 오토바이 싸잡아욕하시는거같은데.
내가 차도타고 2륜차도 타는데, 2륜타봤습니까?
승용차타면 적어도 죽을 위험은없지만, 2륜차 타보세요, 뒤질뻔한적이 많습니다,
아무생각없이 튀어나오는 승용차떄문에요...
님입장에서야 열받을수잇겠지만, 바이크도 타보세요,
나는 바이크탈떄나 세단탈때나 어지간하면 법지키고 점잖게타는데, 오토바이를 차로 생각하고
함부러 운전하는 사람도 엄청 많습니다, 말해봐야 뭐하겠나 싶긴한데.
제가 느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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