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성격이 못된건가요?
동물원 갔다가 주차장서 생긴일인데..
집에오려고 차를 빼고 나가는데 길막하고 애들 태우는거임.. 차가오느니깐 한번 쳐다봄.. 있든말든 신경 안씀.. 애들태우니깐 기다리고 있었음.. 근데 애들태우고 또한번 쳐다봄.. 미안하다는 표시도 없음.. 여기서 짜증.. 애들태우고나서 뒤 주차선으로 빼줄지알았는데 세월아 내월아 유모차 접으려고함.. 행동이라도 빨리하면 기다려주는데 이건뭐.. 그래서 내가 빵거림.. 한번또 쳐다보더니 다시 유모차를.. 그래서 다시 빵거리니 인상쓰고 세월아 내월아 운전석으로 걸어오믄서 인상쓰면서 쳐다봄.. 개짱나서 빵~~~~~~~~~~~~~~~~~~~ 뒤로로 빼서 내가 정면가서 창문열고 쳐다보니 내리려고하더니 안내림..
저라면 애들태우면 뒤로 빼주던지 아님 미안한표시하고 빨리빨리 할거같은데..
횐님들같음 짜증안내고 끝까지 끝날때까지 기다려주실건가요?
성격을 고쳐야되나 해서 올려보아요.. 저런꼴통 한번걸림 그날은 계속 걸리더라구어..
사람 뻔히 기다리는거 보면서 그러는거 아니시라고....
저라면 차를 평행으로 빼놓고 옆으로 차 지나갈수 있게 해놓은다음 아이들 태우는게 보통이라 생각되어지네요
기다려 줄려면 확실히 기다려주고 아님 창열어서 "바쁘니 먼저 좀 지나갑시다"라고 하시지 굳이 경적에 감정쌈은 왜?
그놈의 빨리빨리...좀 느긋해 집시다. 모질게 구시지들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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