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몰고 온 폭우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생긴 방사성 폐기물이 유실됐습니다.
NHK에 따르면 후쿠시마현 다무라 시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 오염 제거 작업으로 수거한 방사성 폐기물을 담은 자루가 임시 보관소 인근 하천인 후루미치가와로 전날 유실됐다고 어제(13일) 밝혔습니다.
하기비스의 영향으로 큰비가 내리면서 보관소에 있던 자루가 수로를 타고 강으로 흘러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무라시 측은 하천 일대를 수색해 유실된 자루 중 10개를 회수했으나 모두 몇 개가 유실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임시 보관소에는 폐기물 자루가 2천667개 있었습니다.
다무라시는 회수한 자루에서는 내용물이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역시 예상은 틀리지 않네요.. 개시키들..
태풍 홍수로 인한 방사능 포대 2667개중 10개 회수
이러고도 여행권 싸져서 좋다고 일본가는 골빈 사람들은 15년 후에 암 걸려도 남탓하지 마시길..
너희들의
뇌도 유실되는구나
에휴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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