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MW 미드나잇블루 색상 1시리즈
본네트 테러를 당했습니다.
저는 테러를 당한 지역이 저희 집에서 인줄 알았는데,
저희 집을 비추는 CCTV를 형사님들이 열심히 들여다 봐도, 전혀 낌세가 없다고 하시네요.
테러가 난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렇게 정체모를 흉터자국이 호랑이 발톱자국처럼 낫습니다.
사람손도 아니고, 사람 발도 아닙니다.
흉터 자국이 미스테리입니다.
빨래판 자국같기도 합니다.
보면 저런 11111 자국으로 길게 20센치 가량 좌측에서 우측으로 반원을 그리듯, 즉, U 자로 나 있습니다.
그러니 좌측에 세로로 긁힌 자국을 시작으로 아래부분에서 보이구 우측으로 세로로 긁힌자국 으로 연결되어
반원을 그리는 모양입니다. 본네트 위에 크게 U자로 말이죠.
보시다 시피 맑은 하늘에 흙이 이렇게 많이 묻어있습니다.
실물로 보면 잔기스가 엄청납니다.
누가 이렇게 하려면, 주변에 주차장에 사람들이 있다는 의식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하기 힘듭니다.
더군다나 차에 블랙박스가 있다는것이 보일텐데요.
누가 이런 짓을 했을까요?
그리고, 도대체 무슨 자국일까요?
블랙박스 영상에서는 이미 해당 사고내용은 없습니다.
주차 영상이 4월 13일 오전8시 이후의 영상만 있고, 그 이전에 영상이 덮어쓰기가 된 듯합니다.
그러니까, 4월12일 밤 9시부터 ~ 4월 13일 오전 8시까지는 집앞에 CCTV 영상을 봐도 아무이상이 없고요.
4월13일 오전 8시이후부터는 블랙박스 영상을 보았는데, 아무 테러장면이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4월 12일 밤 9시 이전에 해당 테러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시간때의 영상은 블랙박스에 없네요. 용량이 숏해서(짧아서) 덮어쓰기가 된듯합니다.
그 12일날 오전에 제 차 본네트는 깨끗했고요.
그날 어디쪽에서 주차를 했는지 시간대별로 장소를 유추해볼까 합니다.
08:00 창원도청쪽 주택가에서 출발
09:00 거제도 시청 주차장
09:20 거제도 포로수용소 박물관 주차장
11:00 거제도 남쪽 대포항 입구 주차장
14:00경 학동몽돌해수욕장 가기전 충무김밥 앞 도로가 주차
15:30경 통영 중앙시장 부근 도로변 주차
16:30경 통영항 여객선터미널 주차장안
18시반경 고성 공룡나라고속도로 주차장
19시경 함양휴게소 주차장
20시경 금산인삼랜드 휴게소 주차장
그리고 집앞 주차장입니다.
저 테러를 당한 장소는 느낌상
11:00 거제도 남쪽 대포항 입구 주차장 같다는 생각입니다.
혹시, 누가 살며시 보신분 계신가요?
미스테리입니다. 집앞에 CCTV에 안찍혔다고 하고, 블랙박스에도 주차이벤트 영상에도 없고
ㅠ.ㅠ 환장할 노릇이네요.
자국을 보아하니, 귀신이나 UFO라 여겨야 할까요??
예를들면 갯벌에서 조개캘때 사용하는그런거나
갈퀴같은거요
고양이들이 차멈추면 차보닛위에서 노는것을좋아하니.....
처음 신고했을때 청주 용암동 지구대 경찰관이 그 이야기를 했더라고요.
경찰관 왈 : 고양이가 그랬다면 어떻게 잡을꺼냐고요?
나 : _-_
긁힌 첫부분 눌린부분의 스크레치가 불규칙한걸로 봐서는
쇠붙이는 아닌것 같아요.
제아는지인도 세페트한테 당해서 견주한테 보상받은적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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