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를 1.25에서 더 내린다면
갑옷벗고 적진에 들어가는겁니다.
칼맞더라도 갑옷은 입고있어야죠.
금리인하에도 채권가격은 외려 떨어졌습니다.
이주열님에게 시장분위기가 전달 되었을라나요.
버거들이 던진 낚시줄에 대어가 걸린 상황에서
굳이 대어를 방생해줄까요?
낚시줄이야 풀었다 감았다가 하면서 슬슬 끌어올리는거죠.
전제는 변하지 않습니다.
언젠가 큰물고기는 요리감이 될겁니다.
그리고 다시 달러의 수성으로 이 세계는 고비돼겠죠.
변방의 원화가 할 수 있는 일은 명확해요.
대어가 요리로 식탁에 올려졌을때 원화가 사이드메뉴에 올려지지않는것.
할 수 있는 일은 그것뿐입니다.
ps 가계대출증가와 부동산 연착륙이 가장 큰 고민일거라 봅니다.
스태그에 들어가는것도 무섭고요.
뭐 어쩔 수 없습니다. 이미 스태그에요. 인정하지는 않겠지만.
둘 다 잡을 수는 없습니다. 하나만 하세요 하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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