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은 버스로 출근 합니다.
장승배기에서 보라매로 가는 길에 차가 많이 막힙니다.
건널목에 파란불에서 빨간불로 바껴도 차가 막히니 출발을 못하죠.
갑자기 자전거 한대가 건널목을 빛의 속도로 건너갑니다.
빨간불인데
나이는 초딩 정도 후드티 머리까지 뒤집어 쓰고
반대편 거의 ㄷ ㅏ와서 자기 신호 받고 가던 레이랑 부딛힐뻔 했네요.
애가 자전거 급부레이크 밟고..ㄷㄷㄷ
아오 애 황천길 보다 레이 운전자 시껍 했을거 같습니다.
다른차에 가려 보이지도 않고 신호도 자기신호에 갔는데
인생 망칠뻔 했네요.
이런날 사고 많은데 집에서 가정교육좀 제대로 시켜야 될거 같아요.
버스에서 보는데 내가 다 심쿵하네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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