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멀리서 뚜껑 열린 택시기사님 차를 발견~
아무리 달려도 트렁크에 아무것도 없는데 계속 비맞고 열려있음
신호대기때 경적한번 울렸는데도 기사님 안내림..
모르고 있는거 같아 얼릉 내려서 닫아드렸는데
감사의 표시 비상 깜빡이 보고 기분도 좋아짐..ㅎ
첨으로 기분좋은 짓 좀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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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훈한 짓 좀했습니다.[30]조회 2,430 | 추천 16 | 2015.04.20 (월)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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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로얄스타1300 - 가입일200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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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사블에 선행이 자주 올라오네요.
좋은 현상 입니다.
추천합니다.
그런데 트렁크를 닫아주었는데도 후방추돌로 착각하고 적반하장 격으로 화를 낸다면?? ㅡㅡ;
물론 블박영상이 있어서 오해는 풀겠지만요..
요즘 개택이 하도 많아서 그럴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봤네요 ㅎㅎ
선행도 블박이 있을때 해야 억울한일 없는 시대에요..
굿입니다 ㅋ
택시기사는 룸미러를 아예 안보나? ㅎㄷㄷ
장 다 보고 물건 싣고 있었는데, 차 한대 오더니 나가시는거냐며 자기가 들어가겠다고 하심..
짐이 좀 많아서 오래 기다리실까봐 서둘러 싣고 카트 제자리에 놓고 출발하려는데
차 뒤에서 쾅!!
깜짝 놀라 보니 제가 급하게 나오느라 트렁크를 안 닫은거였네요 ㅋㅋ
저도 아줌마도 목례하며 마무리...^^
트렁크 닫고 한참뒤에야 비상등키는걸 보니 비상등 킬동안 뭔가하고 이유를 찾고 있던가보군요 ㅎㅎ
저도 저런일이 생기면 꼭 해드려야 겠네요 ㅎㅎ
근데 택시 브레이크등 저거 불법이죠? 깜빡깜빡 엄청 빠르게 움직이는데
목잡고 나오시면 어쩌실려고 ㅋㅋ
가시라고 하고~
블박 보여주고~ 인실좆!
사실 스마트 트렁크 고장을 고치러 가는중이셨을지도 모릅니다,,,비가 오니 내리긴싫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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