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통행이 적은 세종시에서 운전을 시작해서인지 대전만 나가도 무섭더라구요.
근데 어쩔 수 없이 대전에 갔는데 .....
전 충분히 빠져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움직였는데 교차 한 가운데 정차(?)하고선 양방향 클락숀 소리 다 들었습니다.
정말 완전 교차로 중간에 서 있었습니다. ㅎㄷㄷ
그래서 여쭈고자 합니다. 위 동영상을 보시고
1. 저의 운전 미숙
2. 저의 판단 미스
3. 둘 다
4. 어쩔 수 없었다.
중 하나만 선택해 주세요.
'준법' 스티커 부탁드렸는데... 전 역시 불안 불안.......
저도 처음에는 몰랐다가 뉴스보면서 배워서 실천중입니다.
옆에서 앞으로 끼어들면 앞지기 위반으로 신고도 되니깐요..아마..
정체중인 도로에서 앞차가 교차로를 벗어나지 않았으면
녹색신호라도 교차로내로 진입하시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1번
우측으로붙어서 포르테옆으로 들어갈공간 있어보이는데 포르테 뒤에 서있을필요는 없다고봅니다
그러면 양방향 클락션이아니라 단방향 클락션이라도 될수있지않을지..
아마 크락션 중 일부는 포르테옆으로 들어가라는 뜻이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우리 나라 사람들 그걸 못 참더라고요..
전에 3초 못가다리고 앞이 밀려 정지선에 서 있던 제 앞으로 갑자기 끼어든놈(출발하는데 급끼어들기)
신고해서 통고처분 먹였습니다.
저거 신고당하면 정지선 위반 등으로 통고처분 당하실 듯 합니다..
어쩔수없죠...
시야가 낮은차는 판단이 잘 안되니까요
본의 아니게 일부러 꼬리물기 한것이 아닌듯.. 44 4 4
좀 답답하네요... 차선변령해서 2차로로 가시면 될텐데요
우측으로 빠져주던가
아님 상황봐서 일단 좌회전해서라도 비켜주던가 해야지
끝까지 참~~ㅉㅉ
꼬리물기야 실수라고 해도
그 이후 행동은 뭐라 할말이 없네 ㅎㅎ
자주 다니는 길 이라면
바다사자님께 뭐라 할수도 있겠는데
잘 아는길이 아니라 예측하기가 힘들었겠어요.
물론 양방향 차량들에 민폐는 끼쳤지만.
어쩌겠어요??
그런 경험도 다 하시고 좋겠네요. ^^
그런데 저라면.
차들이 계속 정체되어 있는 곳 이라면
일단 앞차와 간격을 멀찍히 벌리겠어요.
그래놓고 앞차가 거의 갔다 싶을때 출발~
한가지 아쉬운점은 다른분들도 지적 했지만
2차선으로 변경 해 주시는 센스~
열심히 내공을 쌓으세요~~ ^^
교차로 정지선 근처에서 대기하면서 앞차가빠지는지 보다가 센스있게 들가거나 계속 멈추거나 하셔야죠.
초보운전이신거 같아요. 이런 일 종종 있습니다. 경험치 쌓아서 열심히 레벨업 하세요.^^
저도 저런적 있어가꼬.. 그담부턴 저 방법 대로 운전합니다.
저정도 정체의 교차로라면 꼬리물기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앞의 앞 차량 주행 상태를 살짝살짝 쳐다보면서
내 신호에 교차로 통과할 수 있는지 판단하고 진입하는게 맞습니다.
이 경험으로 앞으로 이런 교차로에서 어떻게 가야 꼬리물기 없이 지나갈 수 있을지 알 수 있을겁니다.
앞차만 따라가게되면 꼬리물기 쉽상입니다.
첫 경험이고 다음엔 능숙하게 대처 할 수 있을듯 합니다.
저도 저런 경험 한번 있습니다.
그대로 가시네요..저럴땐 앞차가 지나가는거 보고 따라가시는게..
판단미스
앞차가 빠져나가는걸 확인후 진입하셧어야..
핵심은 교차로 꼬리를 물어서 좌우차선에서 빵빵한게 아니고,
옆에 2차선으로 당연히 비켜줄걸 생각하고 빵빵 누를려다가 참고 있는데
계속 '배째라!!'라고 가만 있으시는걸로 오해하고 그거때문에 빵빵한 듯!!.. 다음부터는 비켜주시길 ~ㅋ
둥글게 둥글게.. 그럼 서로 서로 이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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