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대 오토바이 사고 원글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325611&rtn=%2Fmycommunity%3Fcid%3Db3BocW5vcGhxcG9waHFsb3BocW9vcGhxZW9waHNpb3Boc2hvcGhzaW9waHNt
어제 낮에 저희 보험사 담당자에게 제가 연락을 하여 진행상황에 대해 전해 들었습니다.
블랙박스 영상을 공유하지 않은 상황에서 상대방 보험사에서 과실을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웃긴게 저희 보험 담당자는 객관적으로 봤을때 과실이 있을수 있다면 저에게 전방주시태만 얘기를 하더군요-_-
어짜피 상대 보험사에서 인정을 안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분쟁심의위원회까지 가야 될거 같다고 하네요.
분쟁심의위원회를 가도 판례상 과실이 나올 수 있다고 단정적으로 얘기하는게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연락도 주지도 않고, 제가 연락처를 알아서 먼저 연락해서 진행상황을 물어보게 만들고
영상을 보고도, 상대방 보험사 말을 치켜세워주는양 무과실로 진행보겠다는 노력조차 보이질 않더군요.
일단 영상을 상대방 보험사에 공유하라고 어제 얘기했는데, 오늘 아침까지 연락도 없고 통화도 안되고해서
담당자 변경을 요청하여 지금은 담당자가 바뀌어 진행하고 있습니다.
바뀐 담당자는 바로 상대방 보험 담당자(아는사람인지 과장님이라더군요)와 연락을 해봤는데
처음 담당자가 영상은 보냈는지 블랙박스 영상은 봤다고 하더랍니다. 그리곤 이게 어떻게 과실이 있냐니깐
우리쪽 차주(오토바이 렌터센터 사장인듯)가 과실이 있다고 주장해서 우리도 어쩔 수 없이 이러는거라고 하더랍니다.
개인적으로 봤을때 과장님은 이게 과실이 있냐고 물어봤더니 답변을 안한다고 합니다.
바뀐 담당자는 확실히 이건 무과실 사고라고 본인은 끝까지 무과실로 진행하겠다고 얘기하더군요.
상대방 차주(알바고, 센터사장이고)에게 영상을 보여주라고 얘기했고 만약 인정을 안하면
우리쪽에서는 개인소송을 걸어서 무과실 판결을 받도록 진행하자는거와
상대차주, 보험사 담당자와 우리쪽과 대면을 해서 무과실 합의를 진행보자고 하네요.
일단 저는 자차처리로 오늘 차를 공업사에서 찾아서 나온 상태이며,
바뀐 보험사 담당자에게는 상대 차주에서 영상을 보도록 해달라고 얘기하고,
저대로 경찰에 교통사고 접수, 금감원 민원 접수를 진행하겠다고 전달해 놓았습니다.
제가 지금 진행해야 할 부분이 경찰 신고, 금감원 민원 접수가 맞는건지요?
경찰에 신고하면 상대 차주에 벌금, 벌점만 부과되고 끝인가요? 진행이 어떻게 되는건지 알고 싶습니다.
시간, 감정 등등 낭비하려니 머리 아프네요. 짜증나게.. 고수님들의 ㅇㅅㅈ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치킨은 잘 안 먹지만 그래도 호XX 두마리치킨은 세마리줘도 안 먹을랍니다...
딱 한마디...실험해보자 하세요..
치긴집 사장과 알바 모두 혼꾸녕 좀 내주세여
화이팅하십쇼!
이런게 100:0 이 안 나오면 어쩌란 말입니까!!! 힘내세욧!!!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