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근처 주차후 문열린상태에서 한쪽발을 밖으로 걸치고 짐챙기는도중 골목길에서 나오는 차량이 운전석을 충돌 교체까지
해야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가해자분 열려있는데 못보고 진행해서 박았으니 미안하다 보험처리로 해결해주겠다 미안하다
사과후 상대차주 보험현출직원 애기다듣고 블박영상 가지고갔습니다
만키로도 안된 새차 마음진정도안되고 잠이안오더군요 아침9시 우리측보험회사 전화오더군요 개문사고 과실로 우리쪽이
불리하다고 ..이게왠걸 상대차주가 진술번복해서 열려있는지 못봤고 지나갈때 문을열었다 그래서 박지않았다고 상대측
보험회사측에서 그런식으로 애기하더군요 우리측보험회사에 하소연해봅니다 밖으로 한발나와있었고 분명 상대차주도 열려
있는데차로 부딪혔다고 그자리에서 애기해놓고 상대측은 개문사고로 제가 가해자라고 한다 하니 우리측 보험회사 개문사고라
제가 가해자라는군요 이건 누굴위한보험인지 그냥 소송가도 진다고 이런 멍소리만 흘려대더군요 도저히 안되겠어서 상대측보험
회사말대로 경찰서 접수하러 가게됩니다 경찰서 가서 자초지동 설명하니 여긴 가해자 피해자 나눠지는곳도 아니고 과실도 나눠
줄수없다 형사처벌대상인지만 가려준다고 하더군요 30분정도 상담하고 다시 차있는센터로 돌아옵니다 다시한번 가해자가 문이
열려있었다고 애기한 블박영상 상대측에 보내줍니다 우리측보험회사 저한테 불렀습니다 영상 다보여주고 다시한번물어봅니다
해결방법이 무엇이냐 하는말은 똑같습니다 개문사고는 통상적으로 8:2 가해자랍니다 소송가도 질거랍니다 애기하고 그냥
돌려보냈습니다 다시한번 상대측보험회사 전화해서 가해차주 통화요청합니다 가해차주 전화왔습니다 문이열린지 안열린지
못봤다고 합니다 여기서 진짜 욕이 목까지 올라옵니다 상대방이 문이열렸다고 애기한 녹화파일있다고 하니 들어보자고 합니다
상대차주 3시간후 만났습니다 좋게 애기했습니다 사장님이 문이열린상태인거 보셨고 박아서 미안하다고 하셨지않느냐
상대차주 보험회사측에서 제가 차주분 주행중에 문을열어 부딪힌사고라고 한다고 상대측보험직원 연결해달라합니다
일부러 녹음눌러놓고 전화스피커폰으로 돌렸습니다 상대차주분 "내가 언제 그랬느냐 문이열린지 못보고 박았다고 애기했지"
보험처리 다해주라고 ...이황당한 애기뒤에 또 애기가 있네요 현장출동직원이 한마디했답니다 가해자 피해자 애기하고 자기아는
공업사로 입고시켜주겠다고 이런 개 xx 너같은 새끼들때문에 현장출동이 욕쳐먹는겨 ㅡㅡ
이번일로 깨달은게 많습니다 사고나면 당황하고 때로는 흥분할수있겠지만 상대측 녹음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말주변이 없어 주저리 떠들기만했네요 우리보험회사도 적이라는걸 ...
피해지나가다가 박은거 아닐까요.?
여튼 저튼 개문 사고일시 님께서 가해자는 되는거 맞습니다
보험처리 수월할거라고 생각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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