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4일 23:35경.
안녕하세요 .
제가 첫 사고라서 미숙해서 여기있는 분들께 여쭙습니다.
위치는 서울춘천간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서울에서 강릉을 갔다가 서울로 복귀하면서 가평휴게소에서 서울방면으로 터널 두개를 지나서 우측 설악으로 빠지는 길목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문제는 렌트카였는데요. 자차보험이 안되어있습니다.
운전자로서 사고 이유는 타이어인데요
터널을 지날때 조금 덜컹덜컹한 느낌을 받았는데 터널 노면이 그런건줄알았습니다.
그러나 터널을 지나서 1차선으로 주행하다가 2차선으로 차선변경을 하는데
갑자기 핸들조작이 말을안듣고 수막현상같이 미끄러지는 느낌으로 미끄러지더라고요 .
당시 속도는 90km정도 되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방향에 맞춰서 핸들은 틀었고 미끄러지다가 운이좋게도
설악빠지는 갓길쪽에 왼쪽 앞바퀴 한번 가드레일에 왼쪽 뒷범퍼가 부딪혔습니다.
그래도 속도가 그나마 많이 줄었던 상태라 인명피해는 없었고요
첫사고라서 일단 경찰분들부터 연락드리고나서
렌트카에 연락을 했습니다.
그시각 23:39분입니다.
타이어가 터져서 사고가 났어요. 이랬더니
여기에 전화해서 xx렌트카라고 하세요
이러고 끊는거에요
그래서 일단 알겠다고 하고 렉카가 와서 차를 엎을때까지 기다리다가 다시 렌트카 전화를해서 어디로 가면되냐고
물어보려던참에 그때부터 전화를 안받는겁니다.
렉카기사님도 원래 렌트카는 24시인데 이상한곳이라고 하면서 계속 전화를 해도 안받아서 동네주민센터 옆쪽에 세워두고
아침까지 잠도 못자고 계속 전화기만 붙들다가
결국에 5월5일 6:45분경에 전화를 받더군요.
그래서 렉카를 불러서 제돈을 내고 자기네 사무실쪽으로 오라는거에요
근대 어차피 자차보험이 안되어있어서 제가 다 독박쓰라는식으로 먼저 말을 하는데
저도 그럼 그쪽으로 갈 렉카비용이 아깝다고 바로 공업사로 간다고 그것도 엄청 우겨서 한 1~2시간을 싸운끝에
공업사로 바로 갔습니다.
렉카비용은 제가 부담했고요
견적을 뽑으려는데 다합쳐서 230정도 나온것같습니다.
일단 자차보험이 안되어있고 계약서에 서명을 했기때문에 그쪽에서는 운전자과실이라는데
가만히 가다가 타이어가 저렇게 터지는게 운전자 과실이 맞나요
타이어 확인상 피스 못 박힌거 없었구요
차를 받은뒤 주정차 했던곳이라고는 드라이브가기전 홈플러스 한번이랑 가평휴게소 왔다갔다 할때 1번씩인데
어디 박을만한곳도 없었고요
어떻게 해야 현명한 방법인지 잘모르겠습니다.
가만히 있다가는 230 다 물어야할것같은데 차를 받은지 3시간동안 잘타고 무슨 헛소리하냐는 식으로 나오는데
공업사에서 그 렌트카 이사? 좀높은사람이 와서는 자동차시세가 떨어지니 마니 얘기하면서 감가상각비 처리안하고 면제해줄테니까 빨리 처리하라고 하던데
정말 억울하네요 사고현장을 봐도 범퍼 어디 다친곳도 없고
미끄러지다가 박은 상처뿐인데 운전자 과실이라니요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저는 오히려 정말 죽을뻔했습니다. 정말 위험했습니다.
블랙박스도 없고 이런거 마녀사냥해도 되는거면 모니터링하다가 렌트카 이름 위치 밝히겠습니다.
이게 터진 앞타이어 마모도 입니다.
와서 하는말이 더 2~3만키로 더 타도 된다고 우기더라고요
사고현장입니다.
주민센터 앞에 받쳐놨던 차량입니다.
줄렉카로 엎어온거라 앞범퍼가 다 나갔어요.
많은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타이어 관리 불량한거야 사고나서 어필해봤자 듣지도 않을거구요...
아예 차량 출고할때 확인하셨음 좋았을텐데요ㅠ
일단 사고난이상 렌트카에서 제시하는 방안으로 처리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러길래 왜 자차도 안 하시고 차량상태 확인도 제대로 안 하시고 싸인을 하셨습니까..
싸인의 무게는 자기 인생의 무게입니다. 가벼운게 아니에요.
타이어마모가 사고의 원인이라해도 자차보험없이 운전하다 사고난것이기 때문에 운전자분께서 수리비는 책임을 지셔야합니다
자차보험도 안들고 렌트면... 그냥 독박입니다 운전자가 수리에 전체적인 책임
렌트는 자차보험이 필수입니다.
깜깜했는데
타이어에 불빛은 커녕 큰기스만본다면서 판금만 확인하고 인수해준건데 그쪽은 잘못없는건가요
렌트 하면서 왜 자차보험을 안 드는 건지... 라고 다들 욕 하시더군요..
음...
렌트를 자주 이용 안하시는 분들이 꼼꼼한 체크를 잘 못할수도 있겠지만요...
저는 렌트를 자주 한곳에서 이용 하는데(한달에 두세번) 자주 이용 하다보니 알아서 상태 좋은 차로 가져다 주더라고요..
저도 궁금한게 렌트차량은 왜 자자보험이 안들어 있는지 그것이 저도 궁금합니다...
렌트시 자자는 제가 따로 들어야 하는지도 궁금하고요....
교사블에서만도 그렇게 많은 사례가 있었는데 .....
이번 사고에서 과연 타이어 결함을 증명할 방법이 있을까요?
자차는 왜 안드는지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좋은말 못 들으니 그냥 자삭 하시는게..
렌트카에 k5에 무자차 사고 글은 에효...
그리고 타이어 마모도는.. 계약서 작성할때 확인을 하셨어야 하는겁니다
이라고 써있는데 신분증확인하고 빌려준건데 이걸로는 걸고 넘어갈수없나요
설사 업체가 사기를 치더라도 님게서 싸인한다는건 모든건 감수한다는 거
돈 더내야할겁니다
그냥230주는게 속편한데 왜이리 어렵게가실려는지
렌터카에 계약사항도 대충 확인하고 자차도 안들고 타신다는 자체가...내 참..
그냥수리비 주셔야해요.
방법이없습니다 .. 사고자분 크게안다치신게다행이죠 . 90km 에서 차선변경하다 미끄러지면서 사고낫는데 저정도면 정말운이좋으신거에요. 90km 에 사고나서 대파되고 사상자나오는사고도많아요 .내몸안다친걸정말 다행으로생각하셔야되고
차량은 직접수리해주셔야됩니다 .그래도 감가삼각 금액안받는게어디에요 .. 사고자분께서 렌트카 업주의 입장에서 생각도한번해보시길바랍니다 . 그래도 수리비230이면 사기는안친거같에요.
아니면 소법원에 분쟁해결 이나이런쪽으로 ..근데문제는 이렇게 금액을깍으려다가 되려 감가삼각등 다른금액이붙어버릴수도잇다는걸 ...명심하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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