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1104084754293
작성한 기사에는 댓글 수백개가 달렸다. 이중 윤씨가 손가락을 다쳐 7명이 희생됐다는 식으로 비난하고 조롱하는 듯한 내용의 댓글이 틈틈이 보였다. ‘손가락 한 개가 여러 명 저 세상으로 보냈구나(kmh6****)’, ‘손가락 하나 때문에 7명이 사망하다니(6hel****)’, ‘손가락에 헬기? 이건 좀 오바요(ghos****)’, ‘손가락 하나가 큰 사고쳣네(hobi****)’ 등이다.
반면 이런 비난 댓글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헬기를 추락시킨 게 다친 선원은 아닌데 댓글 적당히 좀(heav****)’, ‘누가 다쳐서 누가 보호자로 헬기에 탑승했고, 누가 구하러 갔든지 모두 소중한 목숨이다. 다친 선원을 탓하면 그의 가족들은 얼마나 힘들겠나. 내가 쓰는 댓글이 누군가에게는 살인 무기가 된다(repu****)’ 등이다.
네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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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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