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저희동네는 복합적인 계획도시가 아닌 그때 그때 아파트가 우후죽순 식으로 들어서다보니 늘어나는 인구수 대비
여러가지 불편한 사항들이 한둘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중에 한가지가
도로폭이 좁고 인도또한 마찬가지로 불편하기 짝이 없었는데요
이에 민관의 여러 노력끝에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제법 도로답게 변했네요.
근데 일요일만 되면 도로가 저렇게 노상주차를 하기시작해서 왜그런가 했더니 바로 오른쪽이 교회가 있어서 주차공간이 적다는 이유로 도로가에 주차를 하는것이 었네요
관할경찰서의 대답은
종교시설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일요일에 한하여 제한적으로 주차를 허용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가끔
맨끝부분이 횡단보도인데 그위에 덩그러니 주차를 감행하는 차량이 있습니다.
갈길 가다 일부러 내려서
전화로라도 일침을 놓고 싶지만
귀차니즘이 발동해서 늘 지나치고는 있는데 영 껄끄럽네요.
여기서 한가지 궁금한점은 관할서의 허락하에 주차를 100m정도 허락을 받고 주차를 하는 과정에서
현재와 같이 구역을 벗어난 횡단보도 위의 주차를 신고가 가능할까 요?
뭐 그냥 둥글게 둥글게 넘어갈수 도 있지만
교회측에서는 무관심한거도 같고 횡단보도위는 더욱 아니다 라는저의 생각때문에서라도 교훈을 주고 싶은데요.....
주차 공간이 없으면 교회에서 자리를 마련해주던가.
아니면 차를끌고 오지 말아야지.ㅉㅉ
있죠
진정한교인이라면 조금걷더라도 인도주차는 안해야지요 그동네주민분들 불편함이나 사고위험은 누가책임질까요
걷기싫어서 주차장입구에 차대고 쓱 사라집니다 그래서 복받겠나요
교회다니는 사람들 위해서 한시적으로 불법주차를 허용해주는건 반대로 교회안다니는 주민들의 불편이나 안전에 대한 위협이 전제된거잔아요.
좋은게 좋은거지만 저런거 때문에 식구중 노약자가 횡단보도 건너다 사고가 나거나 위험에 처하기도 하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게다가 도로변까지 교회사람들이 주차 통제하는거 본적도 있는데 진짜 황당하더군요. 다른 차량 주차 못하게 막던데 ㅋ 자기네 교회차량은 불법주차하게 놔두고 아닌 차량은 못대도록 하더군요.
일부 이기적인 경우겠지만 못볼꼴이더군요.
다만 일요일인점 감안해서
횡단보도나 버스정류장 교차로 골목길 입구등 무개념 주차 위주로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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