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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죄송>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9]조회 317 | 추천 1 | 2015.05.17 (일) 18:32

글쓴이 부라인다박
가입일2005.07.27
활동지수마력 4,264
작성글게시글 16 | 댓글 1,144

현시간..

처갓집식구들과 고깃집에서 식사도중

바로 뒷테이블에 4인가족이 와서

음식을 주문하고.. 곧이어 아빠로 보이는분이

저기요~ 하면서... 직원분께 하는말이..

여기 쥐약(소주를얘기하는듯) 하나주이소~ 하자

직원분이 바로 못알아듣고 예?? 라고하니

쥐약하나 달라고요... 하더라구요

저만그런건지 몰라도... 나이도있으신 분이

쥐약 이러면서 하는 말이 제귀에만 듣기싢은건가요?

뻘글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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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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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딸잽이조카 15.05.17 18:34 답글 신고

음식점에서 듣긴 거북한 단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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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인다박 15.05.17 18:36 답글 신고

저는 듣기만 하고 있는데도... 민망하더라구요
왜? 전국노래자랑에 까불거리는 사람들 보면 그렇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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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터리콜 15.05.17 18:34 답글 신고

옛날에 쓰던 표현인데 소주보고 쥐약이라고 하던거
참 가족끼리 와서 그런말을 써야하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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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인다박 15.05.17 18:37 답글 신고

저만은... 않그래야지하면서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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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토메트리스트 15.05.17 18:39 답글 신고

진짜 쥐약을 줘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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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인다박 15.05.17 18:41 답글 신고

헐~ 쥐약은 극약중에서도 극약으로 알고있습니다.
네*년에서 갈촤주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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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인다박 15.05.17 19:32 답글 신고

ㅎㅎㅎ 요즘 도심에서 쥐 보기가 어렵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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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여는지혜 15.05.17 20:25 답글 신고

그사람은 냥반이네요...

잘처먹었습니다 하고 가는 사람도 봤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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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인다박 15.05.17 20:43 답글 신고

ㅋㅋㅋ 말은 되네요...
또한번은.. 몇분이세요? 묻자..
들어오시던 손님왈~ 세마립니다. 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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