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 골목길에서 있었던 사고입니다...
양쪽으로 차들이 주차되어 있는... 흔한 골목길 슈퍼에서 커피를 흡입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차 한대가 슝 지나갑니다...??? 저거 뭐야?.....병ㅅ이 사고나봐야 정신차릴래나?.....
커피를 다 마실 무렵 차 한대가 또 슝 지나갑니다....저건 또 뭐야???....속으로 씹을 찰나....아주머니 한분이 주차된 차 사이에서 갑자기 나옵니다.....어..어어어???.....다행히 그 차가 핸들을 반대로 꺾으며 반대편 주차된 차량 엉덩이에 격한 키스를 합니다...
속으로 꼬시다....했습니다.....
운전자(30전후)가 내려서 아줌마한테 궁시렁거리네요...ㅋㅋㅋㅋ
아줌마는 당황했는지 멍하니 서있기만 하구요......
도대체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하고 아무데서나 레이싱 즐기는 겁없는 운전자들은 뭐하는 인간들인가요?......
가만보면 아파트단지내,골목길,번화가도로,어린이보호구역 이런곳에서 과속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뭔가요?
빨리 달리면 사람들이 쳐다봐줄것 같아서 그런건가요?....
운전 잘한다고 자랑질 하고 싶은겐가요?......
사람이 다칠 위험성이 있는 곳에선 과속하지 맙시다......그 이외의 곳은 적당히 달려도 뭐라 안하겠습니다만,,,,,
대한민국 운전면허증을 갖고 있다면 똥인지 된장인지는 구분좀 하자구요......
그렇다고 그렇게 위험천만하게 운전하는건 잘못되긴 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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