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시나리오대로라면
검찰이 잡아다가, 언론이 때리고, 법원이 죽이는 스토리였겠죠.
그러는 동안 문재인정부 지지율 폭망하고 레임덕으로 들어가면
천년만년 호의호식 할 수 있었을텐데
문제는 문재인정부 지지율 멀쩡하고
언론이 병신인것과 검찰이 양아치인것만 만천하에 드러나버렸습니다.
여기에 법원이 공범으로 참여할것인가
검찰을 나락으로 떠밀고 발뺄것인가 선택해야할 순간이 와버렸습니다.
압승이든 신승이든 진땀승이든 민주당이 이기기만 하면
공수처법은 무조건 갑니다. 그 전에 통과될 수도 있지요.
검찰은 개혁될 것인가 불탈것인가만 남았고요.
곧이어 법원개혁의 칼이 들어올텐데
이번 사건을 통해
시술인가, 수술인가, 도륙인가를 스스로 결정하게 됩니다.
사법쿠테타라고 판단되면 대거 탄핵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모든것을 민주당 지지율이 결정합니다.
조국가족을 살리고 싶으면 민주당한테 몰아줘야합니다.
지금 민주당 지지율이 60%정도 나왔다면 조국네 사건들 전부 기각, 각하 당했을거에요.
이 시점에서
조국수호를 외치면서 민주당 망해라고 외치는 자들은
문재인지지자 절대 아닙니다.
이놈들은 정신병자 아니면 작전세력입니다. 과감하게 밟아죽여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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