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9일 저녁 7시쯤 사고가 났었네요
일단 다음 지도에서 로드뷰를 퍼왔는데 몇달전 공사전 사진 밖에 없어서 그림판으로 수정했습니다.
수정한 그림과 같이 지금은 일직선 신호등 횡단 보도 이고 아반떼가 있던 위치는 우회전 전용 차선입니다.
지금은 도로 공사가 되서 몇달전부터 있던 사진의 횡단보도는 사라졌고 그림으로 그린 검은색 그림인
일직선 통행 횡단보다가 있습니다.
전 자전거를 타고 신호대기를 하고 있다가 파란불이 되어서 자전거를 타고 횡단 보도를 거너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건너편이랑 제가 있던 쪽이 양방 4명정도 있었고요.
파란불이 되어서 반대편에 사람이 건너오니 우회전할려고 하던 아반떼 HD가 욍단보도를 약 40% 프로 밟은채 정차를
하였습니다.
저는 신호대기를 하고 있다가 출발하는 것이라 천천히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90% 쯤 건너왔을때 정차중이던 아반떼가 갑자기 출발을 하여서 전 급브레이클 잡아도
아반떼 운전석 앞 타이어 휠에 제 자전거 앞바퀴와 박는 접촉 사고가 있었습니다.
아마 제가 조금만 더 속도가 빨랐더라면 차 왼쪽 라이트쪽 범퍼가 제 자전거 앞바퀴를 박았을 겁니다.
속도가 천천한지라 전 다행히 넘어지지 않고 두발로 지탱하고 자전거를 멈췄습니다.
아반떼도 갓길에 주차를 하고 저도 건너서 그 옆에 주차를하고 차에서 운전자가 내렸는데 40대 아줌마가 내리면서
절 보더니 " 자기도 잘못 있고 나도 횡단보도를 자전거로 건넜으니 서로 잘못이 있으니 그냥 가자~"
" 넘어지지도 않아서 다치지도 않았으니 넘어져서 피 나는것도 아니니깐 그냥 가자"
이렇게 보자 마자 말하더군요~
전 차와 밖으면서 몸이 앞으로 튀어나와서 자전거 중간 차대에 고환을 박아서 아파 죽겠는데 말입니다.
저는 너무 화도나고 황당해서
"저도 횡단보도에 자전거를 타고 건넌게 잘못이 있는거 맞습니다. 보험접수하면 거기서 과실율을
따져줄겁니다~" 이렇게 말하니 김여사는 "넘어져서 크게다친것도 아닌데 무슨 보험 접수를 하냐고 못대준다" 이렇게
말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보험 접수를 안해주면 어떡합니까" 이렇게 말하니 아줌마는 무조건 경찰을 불러야 된다고 합니다
경찰와서 조사를 해야 된다고 우깁니다~ 저는 3분동안 그럴 필요도 없으니 보험회사 접수해돌라고 계속 애기를 하니
막무가네로 근처 지구대에 전화해서 출동 요청을 하더군요~
저도 포기하고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말을 하고나서 아줌마는 차에 타고 저는 길거리에 쪼그려 앉은채로 10분 기다리니
지구대에서 경찰이왔습니다.
경찰이 와서 사고 설명을 듣고 아반떼에 블랙박스 있다고 아줌마가 애기하니 액정 있는 블랙박스라서 재생을 시켜돌라고
경찰이 말하니 아줌마는 본인이 직접 재생하면 삭제 될까봐 못한다고 경찰서에 가서 보여 준다고 우깁니다.~
경찰이 보험 접수 하라고 하니깐 자기는 절대 보험 접수를 해줄수 없다고 우깁니다~ 그리고 관한 경찰서 교통과에가서
조사를 받게 해달라고 우깁니다~ 지구대 경찰이 아무리 설득해도 안통하고 경찰도 포기한채 경찰서에 접수를 해준다하고
저보고는 경찰서 교통과에서 오늘 저녁이나 내일 전화오면 조사 받으라고 합니다.~ 그렇게 마무리 하는데 40분 가량
소비해 버렸네요.~
전 사고장소에서 집까지 거리가 8분 정도라서 집에가서 야간 출근 준비하고 있는데 좀전 담당 지구대 경찰이 전화와서
김여사가 보험 접수 해준다고 하니 다시 사고 장소로 가라고 해서 다시 자전거를 끌고 사고 장소로 갔습니다
사고장소로 가서 10분 기다리니 담당 보험회사 직원이와서 사고 내용을 듣고 블랙박스를 확인하고 보험접수 번호 적인
명함을 주고 헤어지니 8시 30분 정도가 되더군요~
자전거를 타고 집에 오니 또 김여사가 전화와서 다시 사고 장소로와서 담당 보험 직원한테 보상 내용을 설명 들으라고
하는것입니다. 너무 황당하고 어이 없더군요. 그리고 저보도 경찰서 교통가에 전화오면 가서 조사 받지말라고 횡설 수설
하더군요. 저는 말이 안통해서 보험직원이랑 바꿔돌라해서 통화하면서 모든걸 설명하니 아무런 잘못도 없는 보험회사
직원이 계속 죄송하다고 연신 사과를 하더군요~
오늘 김여사때문에 출근 지각도 하고 다시 왔다 갔다하고 짜증나고 화나는 하루 였네요~
사고 났을대 블랙박스가 있으면 번호 교환하고 보험 접수만 했다면 5분안에 끝냈을수도 있을건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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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김여사한테 과태료 상품권을 선물할려면 어떡해야 되나요? 경찰서에 교통사고 접수가 되고 가해자가 되면
교통사고 범칙금이 나간다고 들었습니다. 만약 김여사가 사고 접수 취소를 했다면 제가 다시 경찰서가서 사고
접수를 하면 되는건가요? 저한테는 횡단보도로 자전거 운행으로 과태료가 나오지 않을까요?
2. 제가 횡단보도에 자전거를 타고 건넌 잘못이 있는데 이 사고는 과실이 얼마나 될까요?
3. 고환이 자전거 중간 차대에 세게 박혀서 충격이 아주 심했는데 어떤 병원에 가서 진단받아봐야 되나요?
비뇨기과? 정형외과?..... 이쪽에 다친거는 처음이라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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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조언 부탁합니다.
2. 과실비율은 사건의 개요에 따라 다르겠지만 상기건으로.봤을땐 차대 차 사고이며 자전거가 차를 충격한 사고이므로 6:4정도가 예상됩니다.
3.고환의 이상 여부는 통상적.비뇨기과에서 진단받으며 이외 정형외과 외과등에서도 외상에 대한 진단을.받을수있습니다.
사고에대한 과실및 최근 남용?되고있는 마디모 의뢰와 본인의 피혜에대한 뚜렸한 입증이 힘들다면 본 사건으로 인하여 본인이 얻을수있는 경제적 혜택은 크게 없을것으로 판단됩니다.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 건널시 보호받지 못하고
당연히 과실비율도 어마어마하게 높아진다고
차끌고 인도로 가다가 사고난거나 다름없습니다
과실 나와버리면 대인 배상책임 못피하는데...
김여사가 용감하네요 ㅋㅋㅋ 보행자 신호위반 이란걸 모르나봐요. 경찰까지 불렀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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