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워셔액 맞아서 기분 나쁘다는 분들의 입장은 이해를 합니다만

솔직히 도로상황이란게 이럴때도있고 저럴때도 있지않습니까?

먼지가 많다거나 비가 그친 뒤라 흙탕물이나 오물이 유리에 튄다거나 이럴때도 있는데

당장 내 시야에 방해를 받는데 그 상황에서까지 뒷차를 배려해야한다는건 이해가 안갑니다

또한 저와 비슷한 의견을 가지신분들의 내용을 반박하는글을 보면 대부분 세차하고 나와서 워셔액이 튀면 기분이 나쁘다인데

솔직하게말씀드리면 세차를 하셨다 하더라도 주행을하면 더러워지는건 똑같은데 워셔액때문에 기분나쁘다 하신다면 세차는 

실내에서 하시고 먼지없이 깨끗한 실내에서만 차를 타시던지 아니면 모셔놓고 있어야죠

그리고 뒷차를 배려해야한다 하시는데 저도 맞아본적 있어서 알고있습니다만 그리 많이튀는거도 아니고

많이튄다면 차간 거리가 가깝겠죠 저속주행중에서 튈일은 거의 없으니까요

왜 안전거리 유지는 안하시면서 워셔액 튀는건 기분나쁘다하시는지모르겠네요 그걸 시비로 느끼는지도 모르겠구요

또한 안전거리는 뒷차가 확보해야지 앞차가 워셔액 뿌리겠다고 안전거리 확보합니까?

그게 아니라면 워셔액 뿌려야할 상황이면 갓길에 차 세우던지 휴게소에 주차한 후에 워셔액 뿌리십니까?

내가 아끼는 차 깨끗하게 타고싶은건 이해합니다만 그래도 워셔액 좀 튄거로 차가 썩는거도 아니고 그럼 비오는날은

어찌 운전하십니까?? 더러운 빗물 차에 다 맞는데?? 미세먼지 심할때는요?? 봄철 꽃가루 날릴때는요?? 대단들 하신듯..

비오는날 먼지심한날은 잘타고 다니면서 워셔액 좀 튀는거로 그렇게 따지시는거보면 참 어이가 없네요

여튼 워셔액 맞는 사람 입장에서 기분나쁠순 있겠지만 그걸 가지고 주위차량까지 신경써서 사용하라는건

말도안되는 헛소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