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글쓰는 눈팅 회원입니다.
돌이켜 보니까
2011년 보배드림은 다사다난 했군요.
전 보배 볼때,
이벤트/이슈/인물로 나눠서 기억하는 편입니다.
2011년 보배드림 이벤트
- 뭐니 뭐니 해도, "용인 모터쇼" 같네요.
- 그런데, 사실 이 사건이 2011년이었는지, 2010년이었는지 헷갈리긴 합니다.
- 옥수수사건 보단 파장은 덜했지만, 경찰에 불려가신 분이 없었던 것으로 미루어
- 이제는 보배하는 분들이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놀려고 한다는 증거가 아닌가 싶네요.
2011년 이슈
- 최대어는 "가스렌져", (72세 되신 제 아버님도 알고계시더군요.)
- 현기차의 장,단점을 여과 없이 보여준 사건 같네요.
- 올해도 현기차 때문에 시끌시끌했죠.
- 곤충룩, 직분사 엔진의 매연, 원가절감, MDPS, 가격상승등이 주요 이슈였던 것 같습니다.
- 르삼은.....몰락의 기미가....어쩔려고...
- GM은.....(차는 괜찮은 것 같은데).....차가 (생각보다)안팔렸고
- 쌍용은...부활하는 것 같긴한데, 영 관심들 안주시고있고,
2011년 보배 인물
- 제가 뽑은 인물은 "오스틴 파워"님
- 자료검색 능력과, 이슈를 제기하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생각합니다.
- 현기까 그룹의 "리더"가 되어가시는 듯한 모양새로
- 복실님 활동이 뜸해지면서, 소일하시던 다른 현까분들까지 다시 수면위로 나오게 "자극제" 가 되시는 듯 합니다.
2012년 예측
- 기대차종이 K9, 신쿱, 싼타페 후속...정도인 것 같네요.
- K9은 "잘생겼네요..., 그렇지만, 인테리어가 흐흑" 이라는 소리를 듣겠죠
- 신쿱은 "달리기, 신쿱부심..., 가성비"등등 뻔한 패턴일 것 같고,
- 싼타페 후속은 "가격"이 관건이겠네요.
- 현기차가 벨로스터/i40/i30에서 가격저항을 제대로 맛봤을 것 같은데,
- 합리적으로 출시된다면 환영이지만, 또 프리미엄 타령하면, 현기도 흔들릴 수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 산타페와 베라크루즈를 모두 카바 한다면, 2000후반~4천 초중반까지 포진할 터인데,
- 프리미엄 드립치면서 3천 중반~4천 초중반으로 가격 설정하면
- "외제차"와의 경쟁이 너무 많아서 고전 할듯 싶네요.
개인적으로 "현기차"에 한마디
- 싸고, AS때문에 타는 사람이 되게 많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부족한 것들은 다른 분들이 채워주시겠죠.
이상 마치며, 보배님들
2011년 잘 정리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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