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와이프가 오늘부터 2박 3일 외국을 갔습니다.
가까운 곳으로 갔기때문에 방사능이 문제 입니다만...
일로 간거라 어쩔수 없이 인내하고 있습니다.
야호...^^도 잠시...
4시 30분 공항 버스를 타고 간다고 새벽에 나가는 아내를 멀리하고
딸아이와 잠을 더 챙해봅니다.
6시에 일어나서 씻고 정리하고, 김밥을 만들어서 0645에 아이를 깨웁니다.
씻고, 옷을 입고...
대충만든 김밥을 맛나게 먹어줍니다.
먹는 동안 저도 옷을 입고 시동 걸고 올라오고...가방 좀 챙겨서 07:15에 출발합니다.
학교 버스를 태워야해서...
그리고 출근합니다.
처가는 걸어서 3분 거리
본가는 차로 5분 거리...이것저것 많이 불려다니지만, 덕도 많이 보게되는 구조예요.
낳을까 말까 고민하고 낳은 딸이 벌써 10살입니다.(아...아이를 가질까 말까 고민입니다.)
낳기를 잘했다는 위로를 스스로 하며 이 아이와 3일 내내 같이 있을 생각에 기쁨이 몰려옵니다.
저녁에 뭐라도 시켜도 먹고...
혼 술 한 번 하려합니다.
있다가 혼 술 올려도 될까요?
이상 진접읍 니미갈매기였습니다.
뜻깊게 잘 보내시길.
근데 진접지구면 별내ic근처밖에
갈데가 없을듯.ㅎㅎㅎ
집에서 음료 따라 마시면서...
치킨 저야 소주로
구리 인창동 건영
진접 반도유보라-롯데캐슬
별내동 대원칸타빌 - 하우스토리
진접으로 다시 회귀요...^^
야호를 외치지만 울 아이기 있으니 더 일찍 들어가서 밥하고 공부봐주고...
독립은 아내가 한듯요.
겨울왕국2도 나왔데요~~
입 돌아가요.
그리고 따로잡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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