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네요
한동안 상여금 계속 밀리더니 지난달부터 월급까지 밀리네요 이번달도 밀리고
이 뻔뻔한 회사는 상여금 한 두번 밀리더니 당연하단듯이 말도없고 사과도 없이 미뤄버리질 않나
이제는 월급도 오늘까지 입금한다해놓고 말도없이 또 밀렸네요ㅡㅡ.....
짜증나서 때려치우고 싶은데 신분상 때려치고 싶어도.... 에혀 그럴 수가 없네요...
밀린것도 짜증나지만 뻔뻔하게 말도없이 미뤄버리는게 더 짜증나네요 하.... 나갈돈도 많은데 돈도 부족하고
막막하네요... 어디 하소연할 만한 곳도 없고 답답함에 한번 주절거려봅니다
때려친다고 능사는 아닌데 더있는다고 능사도 아닙니다.
일단 생활비자체가 부족이 오면 고통이 심해집니다.
있는 회사가 발전 가능성이 있으나 단기 자금의 어려움이면 좀더 참고 성실히 일하시고,
악성으로서 회생의 가능성이 없으면 때려쳐야줘~
돈 똑바로 받아본적은 20대말에 규모가 좀 있는 청주에 회사다닐때 빼곤 다 문제 있었어요.
작게는 3달 많게는 11개월. 소송도 가보고. 소송하니 공탁걸고 더 늦게줄려고 발버둥 치고.
아예 받지도 못하고 흐지부지도 많이 되보고.
그래서 인생이 피곤한가 봅니다 ㅎㅎ
모쪼록 본인이 잘 생각해서 잘 판단하시란 말뿐이 못드리겠네요.
한길이 아니라면 다른길도 있더라고요.
아 특례병이라 하셨는데 참고 버텨야 하는건가요?
부디 복무 끝나고 나중 직장을 잡으실때는 돈은 잘주는대로 가시길 바랍니다.
겪어보니 안줄놈은 안줍디다.
큰문제는 카드값이죠....저 그때 진짜미치는줄만...불행중 다행이 회사 젊은사람들 뜻을합쳐
회사를그만두고나왔습니다..(포항에서 유명한 사건임..ㅋㅋ 기계운전수 18명정원에 15명이 나옴..ㅋㅋ)
여튼 나와서도 상여금이랑 월급 밀린거때문에 티격태격하드만 난중에는 우리가 소송걸어서 그...세무사말고 노무사기용해 돈받아낸기억이....자꾸밀리는 회사 비전도 없고 사장이 그거 알고 일부러그러는거임 지는 외제차타고 다님서...샹...하루빨리 나오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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