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대우하면 기술력 별로 없으면서
정치권과 정부에 줄대서 뇌물로 성장한 기업입니다

김우중이 수십조의 추징판결을 받은 이유는
대우가 적자를 많이 내서가 아니라
장부를 맞춰본 결과 공중으로 붕뜬 돈이 많았기때문입니다

금융계에선 이 돈의 상당부분이 유럽 동남아 남미등으로
돈세탁되어 숨겨져있을거라 추정하기도 합니다
김우중이 말년에 세계경영을 외치며
전세계를 바삐 돌아다닌 이유도 바로 그것이구요

뇌물로 정치권과 공직사회를 쓰레기장으로 만들고
그렇게 따낸 수주를 수행하기 위해 은행에 가짜장부를
내민후 사기대출을 받고
그 돈중 상당수는 어디론가 빼돌리고
하도급업체와 하위노동자를 등쳐 배불리고
수많은 문어발확장을 했지만 어느 하나 일류기업으로
성장하지못한 이면에는 바로 김우중의 범죄행각이
자리하고있었죠

선진국이라면 김우중은 감옥에서 죽었어야합니다
그럼에도 버젖이 사면받고 나와 돌아다니며
정치권이 안도와줘서 대기업이 넘어갔다고
원망하며 돌아다녔죠

김우중의 대우부실과
이로 인한 은행부실을 틀어막는데
국민세금 수십조가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이 범죄행각을 도운 이들이 바로 대우임직원들입니다
그들은 가짜장부 뇌물범죄등을
알면서도 주도적으로 수행했고
본인들의 명의를 빌려줬고
그 댓가로 수십억을 챙겼습니다

아직도 대우가 살아있었으면
세계속에서 경쟁하는 한국기업이 더 많았을거라
착각하는 분들은 정신 좀 차리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