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출퇴근을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편도 5km정도 거리고요.
자가용도 가지고 있지만 혼자 출퇴근하는거라
환경에도 좋다고 하고 유류비도 절감하고 운동도 할겸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포털 뉴스에 자전거 인도주행을 집중단속하겠다고 나왔네요.
물론 인도는 보행자를 위한 공간이고 사고의 위험이 있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현재 도로환경이 자전거가 차로로 다닐 수가 있을까요?
저도 가끔 자전거도로로 주행할 수 없는 환경일 때는 차로로 들어갑니다.
맨 갓차로에 바짝 붙어서 안전모 장갑 후미등 전조등 당연히 다하고 신호 또한 칼같이 지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후미에서 위협하는 차량..정말 많습니다.
나름 차량을 배려한다고 갓차로를 최대한 비워주면서 운행하면 자전거 핸들바를 10cm 가량 바짝 붙어서 위협하는 차량, 어디 땅으로 꺼지라는 듯이 클락션 울려대는 차량..
그렇죠 자전거는 이제 인도에서도 차도에서도 환영받을 수 없는 존재처럼 됐네요.
자동차도 자전거도 모두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부탁드리겠습니다.
간혹 자전거도 자전거 도로가 끊기거나 공사중이거나
망할 불법주차로 피치 못할 사정으로 차로로 내려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동차와는 달리 보호구를 착용했더라도 작은 충격에 큰 부상을 입을 수 있다는걸 알아주시고 작은 배려 부탁드릴게요.
물론 자전거 타시는 분들도 자동차와 함께하는 도로라 생각하고 저속인 만큼 자동차를 배려해야겠지요.
특히 동호회분들 머리 숫자 많다고 용감해지지 맙시다.
밤이고 폰으로 써서 주절주절 말이 많네요 ㅠㅠ
요약▶ 자전거 타는 사람도 차로로 주행 중일 땐 안전하게..자동차 주행 흐름 방해를 최대한 자제하고, 어쩔 수 없이 차로로 주행하는 자전거는 최대한 보호해주시기 바랍니다.
딸랑이 작동해도 안되는거고요....
차와같다는 개념으로 신호도 준수하고
상황에 맞게 유도리있게 행동하면
차 자전거 모두 안전하지요
다만 동네마실용으로 타는분들이 문제죠
인도주행 도로로다니긴하나 역주행..
헬멧은 개뿔 밤에 라이트도없고..
자전거가 그만큼 대중적이니까 생기는
문제일수도..
그니까 둘 중 하나네요 자전거용 도로냐, 자동차 도로냐
그게 오히려 더 안전합니다.
전 평상시 거의 낮 시간에 움직여서 착각을....
짜증났었죠..버스가 정류장에 서는데
막 파고듭니다..
그래놓고 운전 똑바로 하래요~
버스정류장이라고 하니까 알수없는 개소리나 하고..
또 뭐라하니까 신호위반하고 도망가고 ㅉㅉㅉ
뭐가 먼저인지도 모르는 또라이
라이더들 많아요..
자전거는 그냥 자전거도로에서만 탔으면 하네요..
저도 자전거 탑니다..
도로에선 안타요...
예전에 동호회 활동 때문에 자동차/바이크/자전거 모두 다 정모 참석하고
그로인해 떼빙 많이 해 봤지만.... 이기적으로 될 수 밖에 없더군요.
떼빙 하니 전부 간튜닝 장난 아니고...
자전거도 그런도로에는 진입하지 말아주세요.
대부분 끝차로 문제가 아니라 속도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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