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구속영장 청구에 공지영 분노 "검찰, 대통령 해외 갈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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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3. 15:351,065 읽음
조국(사진 왼쪽) 전 법무부 장관을 지지하는 공지영(〃 오른쪽) 작가가 검찰이 조 전 장관에게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자 이를 강하게 비판했다.
공 작가는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들(검찰)이 원하는 건 결국 여론재판”이라며 “82년 희대의 사기꾼 부부 장영자·이철희 부부와 조국 부부를 같이 놓다니!”라고 분노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 나가시자마자 또!”라면서 “충분히 소명했고, 구속 여건 성립 안 된다. 그래도 영장을 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법원은 요건이 안 돼도 다 발부해왔으니 오늘 여론전이 절실하다”면서 “임은정 검사님 말대로 감찰을 무마한 건 너희들 검찰이었는데, 너희는 누가 구속하나?”라고 비난했다.
끝으로 공 작가는 “대통령 해외 나가실 때마다 이러는 건 결국 뉴스를 이걸로 덮는 것”이라며 “한반도 상황이 얼마나 위중한데!”라고 일갈했다. 또 공 작가는 ‘조국영장기각’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리자고 촉구했다.
앞서 검찰은 이날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조 전 장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과법으로 맞짱가시고 끝짱을 내서 조져 버리길 바랍니다,
여당늠들 일안헌다 씨부리니 끝에와서 어슬렁 거리는 폼세가 국민 눈치보는 격"으로 보이네요,
조져야 될 늠들은 국민이 나서도 안들어 쳐 묵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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