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0금리, 브렉시트 등등 영향으로 임대료, 집값 오르는건 맞음. 근데 강력한 규제로 대다수 독일인은 하나도 오르지 않은 임대료로 살수있죠. 대신 이사는 힘들겠지만...ㅎ 경제 힘들어지면 임대료 인상이라고 하셨는데 그건 아니고, 지금 독일은 통일 후 유럽을 다시 제패하는 모양새라 (다시 말해 잘나가서) 오른다고 봅니다.
독일출장가서 교포분을 만났는데..
독일에서도 상위권 대학이나 의대는 무료가 아니라더군요. 예를 들어 의대는 학자금대출을 대부분받는데, 이자가 0.2%인가?하다가...졸업하면서 3년안에 자격증 못따면서 더 이상의 응시자격도 없고, 그 해에 학자금을 다 갚아야 한다네요. 하지만 의사가 되는 순간 몇 년에 걸쳐 천천히 갚아도 되고...
그만큼 동기부여(?)가 되어서 대학생들이 미친듯이 공부한다네요.
그리고 독일사람들...정말 가정적이더군요.
그리고 세금을 연봉에 절반정도 내는데..교포분도 상당히 만족을 하더군요. 혜택이 어마어마하다고...반대급부로 돈을 많이 벌긴 힘들다고 하더군요.
왜 자꾸 독일하고 이런걸 비교하는지... 애시당초 우리나라에선 불가능한 일인데.. 독일은 우리보다 인구가 많죠.. 근데 우리는 수도권에만 인구의 20% 정도가 밀집되어 살고 쟤들은 인구가 우리보다는 고르게 분포되어서 살고 있고요. 그러니 수도권 쪽 부동산 정책은 저런 나라를 따라가면 안되요.
독일이 좀 덜하기는한데 다른 유럽나라에 비해서는 말이지....그래도 반은 사회주의로 봐야지....독일은 나면서 벌서 마빡에 너는 나중에 의사 또 너는 법관 나머지 너는 나중에 공돌이 라고 마빡에 직인 찍어두는거는 모르지?....ㅋㅋㅋ 아주 조금은 과장이다..그러나 ~~~ ..그렇다는 말이다
베를린에서 9평 원룸을 계약한 건 기적에 가까운 일이었다. 독일에서 축하한다는 소리를 가장 많이 들었다. 독일인 친구들도 '어떻게 구했냐'고 물어왔다.
계약 기간은 무기한
독일의 공공주택과 임대차보호법 덕분이다. 하지만 저렴한 공공주택의 장점을 찬양할 수만은 없다. 이 집을 구하는 일이 "로또 당첨"과 비교될 만큼 어려운 일이었기 때문이다.
일단 집을 구할 때 내야 하는 서류를 준비한다. 이력서부터 지난 3개월 치 통장 내역, 은행에서 발급받은 신용 서류, 독일인 친구의 보증 서류, 관청에서 받은 '사회주택 입주 자격증명(Wohnberechtigungsschein)', 내가 바른(?) 사람이며, 월세를 꼬박꼬박 잘 내겠다는 다짐을 담은 편지까지.
1차 서류를 통과(!)하고 집을 보러 가면 최소 20명이 모여 있었다. 그런 방문 일정이 2~3차례 이어지니 방 하나에 경쟁자 50명은 기본이다.
공공주택 매물은 더 부족하다. 새로 올라온 집을 발견하고 메일을 써서 보내려고 하면 그새 매물이 사라진다. 짧은 순간 신청자가 쏟아지기 때문이다. 내가 공공주택 원룸을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운'이 좋았다는 것 말고는 설명할 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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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대로면 독일은 공공주택얻는것도 로또고, 민간월세들가는것도 취업보듯 면접경쟁률 어마무시 한데?
꼭 좋은건 아닌거 같은데??
그러다보니 세금 운용 여력이 우리보다 훨씬 클 겁니다. 아우토반도 무료고, 학비도 무료고.....
우리나라는 대략 18 ~ 20% 정도죠. 그건 감안하고 볼 필요는 있습니다.
언젠가 독일 동료, 이탈리아 동료, 제가 같이 술마시면서 이 얘기 한적 있었는데, 이탈리아는 급여에서 43% 정도를 뗀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고속도로 톨비도 내야되고, 학비도 무료가 아니라면서 투덜투덜 하더군요.
집을 재테크 수단으로 사고파는게 문제죠.
진정한 선진국이 뭔지 모르는 사람들..
건설사가 세입자에게 쌍욕과 막말을...하던....
임대아파트도 서울이나 수도권에 지어야 한다는 결론인데 땅이없음.
과천은 국유지인 공원에다가 임대아파트 짓는다하니 이게 무슨 부동산공화국도아니고.
아마 올림픽공원과 서울숲하고 과천서울랜드에 신도시 짓는다고 할 기세임.
지금 독일임대료 2배상승, 집값도 2배상승
임대를 많이풀어도 집값은 못잡아요
경제가 힘들어지면 임대료인상해버림
한국으로 치면 명동이나 강남 핵심 지역임
저 방송 내용이 말하고자하는 바는
독일 임대주택시장 너무 잘 되있다는거임
뼈속까지 쪽빠리새끼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ㅅㅍ
잘하는건 말안하고
쓰레기 언론이랑 합작해 비꼬아서 날조하고
ㅉㅉㅊ
660원 알바에 눈까리돌아서
캬~~~~악퉷
그러다보니 세금 운용 여력이 우리보다 훨씬 클 겁니다. 아우토반도 무료고, 학비도 무료고.....
우리나라는 대략 18 ~ 20% 정도죠. 그건 감안하고 볼 필요는 있습니다.
언젠가 독일 동료, 이탈리아 동료, 제가 같이 술마시면서 이 얘기 한적 있었는데, 이탈리아는 급여에서 43% 정도를 뗀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고속도로 톨비도 내야되고, 학비도 무료가 아니라면서 투덜투덜 하더군요.
독일에서도 상위권 대학이나 의대는 무료가 아니라더군요. 예를 들어 의대는 학자금대출을 대부분받는데, 이자가 0.2%인가?하다가...졸업하면서 3년안에 자격증 못따면서 더 이상의 응시자격도 없고, 그 해에 학자금을 다 갚아야 한다네요. 하지만 의사가 되는 순간 몇 년에 걸쳐 천천히 갚아도 되고...
그만큼 동기부여(?)가 되어서 대학생들이 미친듯이 공부한다네요.
그리고 독일사람들...정말 가정적이더군요.
그리고 세금을 연봉에 절반정도 내는데..교포분도 상당히 만족을 하더군요. 혜택이 어마어마하다고...반대급부로 돈을 많이 벌긴 힘들다고 하더군요.
집을 재테크 수단으로 사고파는게 문제죠.
솔직히 전세계 어디를 가도 자기집에서 사는걸 다들 좋아합니다. 단지 현실과 타협할뿐이죠.
우리도 공공임대 제대로 보급하고 보유세와 규제로 집값잡으면서 적정수준을 유지하는게 좋죠. 그런데 이 적정수준 유지가 힘들어서..
우리는 그게 안되니, 집안 꾸미는 것도 가능해지면, 내집이란 생각으로
살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나라에서 세금을 수입의 40프로 수준으로 간다면 국민들이 쉽게 용납이 안되겠지요.
또한 세금 도둑들이 많은것도 문제구요.
우리는 언제 저렇게 될까요?
임대 주택 주위 생활 환경도 개선 해야 됩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Event/Premium/at_pg.aspx?CNTN_CD=A0002661655&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
"와, 로또 맞았네!", "어떻게 구했어?"
베를린에서 9평 원룸을 계약한 건 기적에 가까운 일이었다. 독일에서 축하한다는 소리를 가장 많이 들었다. 독일인 친구들도 '어떻게 구했냐'고 물어왔다.
계약 기간은 무기한
독일의 공공주택과 임대차보호법 덕분이다. 하지만 저렴한 공공주택의 장점을 찬양할 수만은 없다. 이 집을 구하는 일이 "로또 당첨"과 비교될 만큼 어려운 일이었기 때문이다.
일단 집을 구할 때 내야 하는 서류를 준비한다. 이력서부터 지난 3개월 치 통장 내역, 은행에서 발급받은 신용 서류, 독일인 친구의 보증 서류, 관청에서 받은 '사회주택 입주 자격증명(Wohnberechtigungsschein)', 내가 바른(?) 사람이며, 월세를 꼬박꼬박 잘 내겠다는 다짐을 담은 편지까지.
1차 서류를 통과(!)하고 집을 보러 가면 최소 20명이 모여 있었다. 그런 방문 일정이 2~3차례 이어지니 방 하나에 경쟁자 50명은 기본이다.
공공주택 매물은 더 부족하다. 새로 올라온 집을 발견하고 메일을 써서 보내려고 하면 그새 매물이 사라진다. 짧은 순간 신청자가 쏟아지기 때문이다. 내가 공공주택 원룸을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운'이 좋았다는 것 말고는 설명할 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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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대로면 독일은 공공주택얻는것도 로또고, 민간월세들가는것도 취업보듯 면접경쟁률 어마무시 한데?
꼭 좋은건 아닌거 같은데??
그리고 자본주의+사회주의.
한국 GDP 1조 7,208억 9천만 달러
당시 3000달러와
지금 3000달러는 많이 다름!
그래도 독일애들은 좋것네요^^
우리는 무조건 믿어야 되는거야 ㅎㅎ
그럼 kbs가 통으로 구라친거네
하여간 인터넷 보면 개나소나 유학파에
죄다 해외좃문가래 ㅋㅋ
주장을 하려면 확실한 근거를 가지고 오던가
아님 kbs창 프로그램 pd에게 따지던가
부러워 하지만 막상
"그럼 늬들도 40~50%세금낼래?" 라고하면
싫어하죠 일장일단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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