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가는 한우정육식당이있습니다. 여기말하는 정육식당은 식당옆에 정육점이 같이있어서 정육점에서 고기를 사서 식당에가서 상차림비를 내고 먹는식당을 말합니다..
오늘 오랜만에 식구들이랑 갔는데 한우가격이 너무 비싸더라구요.. 모르면 몰랐지만 정육식당 가기전 마트에서 장보다가 한우가격도 우연히 보게되었고 그 기억을안고 정육식당에왔는데 가격차이가 좀 나긴하더라구요.
물론 같은데서 들어오는것도 아니고 그러니 가격차이가있는건 당연하겠지만..
그래서 예전부터 드는 생각인데 정육식당에 외부에서 고기사와서 구워먹음 안될까 모르겠네요..
정육식당도 공짜로 구워먹는것도 아니고 1인당 상차림비 4~5천원을 내고 먹는건데 굳이 식당에붙어있는 정육점아니고 외부에서 사오면 어떤가해서요..
이것도 지역마다 식당마다 차이는있겠지만 혹시 정육식당 다녀와본곳중 이렇게 외부에서 고기사와서 먹어보신분있나해서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ㅎ
정육아니고 수산시장에서 회떠서 가지고가면 상차림비만 내고 먹는 식당은 많이있네요..
저는제가 정육일을해서 그런가게 자주가요
고깃집 장소와 차림 제공
아이디어 좋아요.
그런 시스템은
수산물은 이미 도입되어 있지만
육류업계에는 아직 아니네요.
조금 더 시간이 지나
육류업계도 경쟁이 심화되거나
고기세상이 일반 보편화가 된다면
그때에나 가능할 것 같습니다만
아직은 아닌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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