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자주가는 목동 이마트인데 저도모르게 입구들오자말자 낸 소리가 "우와 ㅡ.ㅡ"
순간 제가 출구로 들어왔나 싶을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당당히 크락션 울리며 계속 올라오는 그분!!! 바로 위대한 김여사님이셨습니다.......
분명 오른쪽 벽에 입구라 적힌걸 눈으로 여러번 확인했는데도 너무 당당하게 올라와서 계속 헷갈리더군요 ㅡ.ㅡ
하도 어이없어서 여친뭐래도 듣는둥마는둥 멘붕상태.... 그 잘하던 욕한마디 안나오더군요 ㅋㅋㅋㅋ
멍때리다 정신차릴때 뭐라 하더군요
" 길 잘못들어왔어요~" 라며 계속 밀고 올라옴...."
아 ㅅㅂ 저게 그 유명한 김여사구나..... 당황스러브서 암말안하고.... 김여사보고 뒤로 후진해서 차빼라 하면 폐차시킬게 분명했기에...
비상깜박이 켜고 후진해줬습니다......입구 더럽게 좁은데 ㅠㅠ
다행히 바로뒤에 차는없었지만 입구나오니까 두대가 "저새끼 뭐하지" 라는 눈총으로
크락션을 울려댑니다. 김여사님이 입구에서 나오는거 목격하니 뒷차도 갑자기 조용해지더군요 ㅋㅋㅋㅋ
그분을 발견한겁니다......... 하아....... 운전하다 내생에 가장 어이없는 일이 생겼네요...ㅋㅋㅋㅋㅋ
낀또강
당당하게 잘못들어왔다고 빽해주길 요구하는 아줌마~빽하다 박으면 자기완 무관하다고 하겠죠! 시간이 좀걸려도 마트 담당자 불러서 해결 보는게 제일 안전하죠
내리막길 길이를 알고 있었다면 답답하지만 나라도 아마 후진했을 듯..
몰랐다면..좀 오지랖..ㅎ
지집에 도둑들왔는데 훔치는데 방해되시니 나가있을께요꼴 이건 착한게 아니고 사리분별 못하는 똘춘기라..앞날훤하요
쌍욕이라도해주시지 현명하게 대처 잘하신겁니다 김여사가 뒤로빼길 기다렸다면 마트가는거 포기하셨어야했을듯..
만약 빵빵대믄서 그냥 밀고왔으믄 가치 내려갔을테지만요
하지만 계속그러면 암덩어리는 커집니다 잘라내셔야한것도 알아두셔야합니다.
본인도 알아야 고치죠
여기 입구야~~~
근데???
몰라...
ㅋㅋㅋ
역주행 하는데 피해서 간다?? 그건 말이안되는거죠~
여튼 고생은 하셨네요~
그나저나 블박차주 님 맘씨 참 착하고 괜찮은 분이신 듯.
저 같으면 빼주더라도 엄청 욕했을텐데요.
쉐바랄 한국 공무쉥키들아 ㅋㅋㅋ
좀바꺼!!!!!!!!
많은 공덕을 쌓으셨습니다.
여자들 운전서투른 사람들 많죠..
그래도 이렇게 하다가 사고나면 본인 책임이 될겁니다. 그냥 김여사가 폐차하던 말던 김여사가 빼라고 하세요. ^^
ㅈㄴ 당혹스럽네요 ㅋㅋㅋㅋㅋ
욕도안나오신건지ㅋㅋㅋ
역시 그거슨 김여사... 후진하는데 백만년...
소핑하러오지말고마트마트에
저도 여기 내려가다 중간지점에서 올라오던 김여사님이랑 마주 쳤었죠..ㅋㅋㅋㅋㅋ
김여사가 후진하긴 했지만.....ㅡ_ㅡ;;;;
글고 마지막에....저 김여사가 간 방향은 일방통행...역주행..방향인데.....그 뒤가 더 궁금합니다..ㅋㅋㅋㅋㅋ
정말 공덕을 크게 쌓으심....여긴..정말...우범지대인듯....ㅋㅋㅋㅋ 목동 아즘마들.....ㅠㅠ;;;;
마음곱게쓰셨으니 언젠가는 돌와오겠죠 ^^ 고생하셨네요 ^^
근데 그 뒤에도 친구분으로 보이시는 분이 같이 따라오고있는 상황이였음...이건머 두분이 후진하는거 보다가 속터져서
보고있다가 뒤차주분이 ㅋㅋㅋ 크락숀 울리길래 창문내리고 뒤보니 저보고 같이그냥 빼는게 빠르겠다고 ㅋㅋㅋㅋㅋ
그래서 저희 두차가 뒤로 계속 빠져서 김여사 두분을 구원해 주었던 일이 있었었죠.분명 베플 말처럼 양보해주는게 저런분들에겐 당연한거라 인식할수도 있지만 상황에 따라 어쩔수 없이 양보를 해줘야 하는 상황도 있는듯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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