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erMyth
어제 자전거 물피도주글 남겼던 사람입니다.
좀 더 보기좋게 내용을 정리해 봤습니다.
오늘 오전에 용의자를 잡아서 대화를 시도해봤는데요,
결론만 이야기하면 끝까지 아니라고 잡아뗍니다.
일단 출근시간때문에 연락처 받고 저녁에 다시 이야기하기로 했습니다만
문자로 대화한 내용을 봐서는 결론은 웬지 똑같을 것 같습니다(끝까지 잡아뗌)
이 쯤 되면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좋겠죠?
그럼 경찰서에서 만약 이사람이 끝까지 잡아뗄 때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상황이 고스란히 녹화되진 않았지만 정황상 100% 이사람일거라는 확신이 드는데..
흐.. 빡침이 올라오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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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꼬야뜨라제
꾸러기식사교실
분명 자기시선은 자기가 넘어 트리고 그 그시선도 향해 있구만 ㅡㅡ;;
그쪽 시선만 안봤다면 나갈때 자기 자전거 뺄때 입구쪽으로 향해야지 지형지물을 피해가야하는
뒤는 왜 두번이나 훑어보고있노 ㅋㅋ
말도 안되구러 ㅋㅋ
머 자기가 안그랬다고 그러지 웃기네 참...
그리고 자기가 넘어 트렸으면 세워겠지요 웃기고 있네 진짜 ㅋㅋㅋ
넘어 먼가 넘어 졌는데 ...
걍....
가네 .....
거짓말 쟁이네 ㅋㅋ
뭐 이런 경우가 있나 싶습니다.
지역은 서울 구의동쪽입니다.
재물 손괴를 우습게 아는군요
저녁에 이야기해봤자 똑같은 이야기만 할 것 같아서요. 좋은 결과 있길.. ㅠㅠ
그리고 경찰에서 재물손괴 인정되면 자차로 FM수리및 렌트 하시고 구상권 청구...
저도 몇달전에 차량 주차해놓은걸 누가 긁고갔습니다.
저는 뺑소니로 경찰서에 신고하였고, 블박 영상을 확인해보니
투싼 차량이 앞에 평행주차를 하려고 깊게 들어옴과 동시에
뒷바퀴로 제 앞범퍼를 긁었습니다. 충격은 없었고 소리로만 찌----익 하고 타이어로 긁는 소리가 났었구요.
근데 경찰서에서는 '손상부위가 찍히지 않는다' 라는 개소리를 하더군요. 당연하죠 블박이 정면을보지 범퍼를 쳐다보고 있는게 아니니까요.. 근데 소리도 나고 손상부위에서 들어온것도 맞고 그날 하루종일 제 앞에 차량을 갖다댄 사람은 그 차량 밖에 없다라는 식으로 어필하니 인정해주고 당사자에게 연락하자 끝까지 아니라고 발뺌하다가 결국 인정하고 보험처리 해주었는데, 처음 신고할때 뺑소니로 신고하니 물피도주가 아닌 뺑소니법으로 처벌된다고 법원에서 우편 두통 정도 날아왔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접수되고 정황상 물피도주로 바뀔줄 알았는데.. 법원 우편으로는 뺑소니 처리라고 하더군요...
저렇게 발뺌한다면 귀찮아 하지 마시고 진짜 빅엿 먹여주세요
보험사에 먼저 연락을 해야할까요?
그냥 똥밟았다고 생각하고 좋게 넘어가시는 어떠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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