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고 여수 시청쪽에 민원을 넣을까 생각중인데요..
여수 버스들의 공통점이 버스 정류장에 차가 없는데도 옆차선을 끼고 승객을 승하차 시킨다는 거죠.. 1년이 넘었는데 적응이 안되네요... 특히 출퇴근 시간에, 많은 학생들이 등하교할때 저러면 정말 화가 나네요.. 인도로 붙혀주면 승객도 안전할껀데 왜 저렇게 차선을 끼고 승하차를 시켜서 출퇴근 시간에 길을 마비를 시키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혹시나 봅님들 버스 승하차 법규나 혹시 저렇게 승하차 시키는게 위법인지 아시는분 계실까해서 질문을 올립니다.
-버스 기사분들도 바쁘고 열심히 살고 다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승객들의 안전뿐만 아니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서 민원을 넣는 거입니다. 어느정도의 악플도 있겠지만요.. 따끔한 충고도 달게 받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버스들이 저렇게 합니다.
아예 정차를 2차선에 하는 운전기사도 있음.
이젠 저런풍경도 희귀하지여~~^^
버스전용차로제는 어쩄든 잘만든 법인듯 합니다
그리고 버스기사 대부분이 뒷 문 센서에 의지하는 게 문제입니다.
센서감지음 들려서 급하게 내리다 다치는 분들도 몇 몇 계시고, 센서가 고장나 뒷 문에 끼어서 다치는 분들도 계시고, 더이상 내리는 사람 없을 때 문 좀 닫았으면 좋겠네요.
말씀처럼 빠른출발을 위해서..그런 경우가 대부분이겠지요..
사람이 도로로 내려왔으면... 어쩔수없죠..
이게 닭이 먼저냐..알이 먼저냐..문제인데..
버스가 정류장에 바짝붙이면 승객이 도로로 냐오겠냐...
승객이 도로로 나오는데 버스가 어떻게 들어가냐...
이 문제가 있죠..
버스로 밀고 들어가면..승객은 뒷걸음질 치다가 넘어지고... 그럼 버스 안팍으로 안전사고가 날수도 있고...
정류장에 급하게 꺽어들어가고 나오다가..
손잡이 안잡은 승객이 넘어질수있습니다......
라는건 변명아닌 변명이고...
저런 기사들때문에 선량한 기사들까지
싸그리 욕먹지... 으이구...
위반항목은 "원거리 정차" 입니다..
이 내용의로 해당 구청,시청에 민원넣으시면 됩니다..
100프로 벌금이 나가지는 않고..
위에 제가 써놓은 내용이 버스 cctv 상에 나오게 되면 벌금은 부과되지 않을꺼에요
따로 단속반이 있어서...일반인의 민원이 받아들여질지는 모르겠네요
그런데 이건 구청에서 카메라 들고 나와서 찍어서 과태료를 물립니다 또는 몰래 버스타고 다니는 요원들이 점수를 메겨서
연말에 성과금을 안주기때문에...회사에서도 이걸 예민하게 감독합니다만.....실상은 정류장이 100개라면 70개는 각종 불법 주정차 ..오토바이 등등으로 지키지 못합니다 그럼 뭐가 있으면 합법이고 뭐가 없으면 불법이라 재수없게 걸려서 과징금만 물리는 것이죠....말그대로 걸린 사람들은 뭐 어쩌라구.....이럽니다.... 사진 올리신분도 다른 정류장도 많이 올려 보새요,,,,, 글고 시청에 하루 두번씩 전화 하세요/..전화 하시는김에 정류장에 뭐좀 못세우게 해달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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