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위에 두대를 운영중입니다.
2008년식 GS350과 2011년 A4 콰트로다이나믹인데요.
근 3년 5개월과 7개월 다 끌어본 결과
A4의 연비는 과의 좌절 수준입니다.
집이 서초동인데,집을 기준으로 인천공항 왕복, 강남신세계 왕복, 인제 왕복
딱 3개 하니까 끝이네요.
공식연비는 10.5 km 인데, A4 입양하기전 젠쿱 3.8 auto가 더 연비가 좋다는 느낌입니다.(시내제외)
물론 고속도로에서 쥐어짜는 운전을 하긴 하였습니다. 차가 너무 안나가서요.
그에 비하여 GS는 300마력이 넘어서 인지 고속도로에서 쥐어짜는 운행이 필요없구요.
젠쿱.8 역시 잘나가서 그럴필요 없었는데 말이죠.
그나저나 GS는 중고가격이 너무 안나가서 SUV로 못바꾸고 거의 방치 수준이네요.
걱정입니다.
결론은 연비는 운전 습관에 많이 달린듯 하고,
터보차량의 연비는 좌절 수준입니다.
제차도 공인연비에 비해서 0.8정도 못미치는데.. a4는 알피엠 조금 높이니 차가 쭉쭉 뻗어주는게 인상적이더군요.. 10.5라 써있지만 콰드로인 이상 연비는 어느정도 예상이 되더라는... 연비는 디젤 세단이 짱인듯 ...
그리고 아우디 차들은 묘하게 일반 시내 가속에도 회전수를 엄청 낮게 깔더군요;; 1단 기어비 체크해보면 롱은 아닌데 1500rpm도 안될 때도 있고... 주차할때 마치 수동차 클러치 떼었다 붙였다 하듯이 꿀렁거리는거도 그렇고.. 아마 미션 셋팅이 문제가 아닌가 싶기도 해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