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3일 친구집 가다보니 주유가능거리 93.
3만원 주유후 자동세차중 보니 88.
수성구 시지에서 집(북구 복현오거리쪽)에 옴.
14일 확인하니 69.
리셋해도 안됨.
전화하니 책임자 내일 나오시니 그때 오라함.
15일 오늘 주유소 도착 56.
사무실가서 영수증 보여주며 계산만되고 주유 안된거
같다. 그날 나중에 올라갈수도 있다해서 갔다등등
설명을 하는데 일단 자기 설명부터 들으라면서
그림은 그리면서 설명.
이때 살짝 어의가 없더라구요.
컴퓨터로 영수증 시간대 보더니 주유된거 맞다고.
일단 만원만 넣어보자해서 넣었더니 131.
주유 안된거 맞지 않냐 했더니
어디 딴데 가신데 없냐더라구요.
도대체 제가 말할땐 제대로 듣지도 않는거 같더라구요.
다시 사무실가서 그럼 CCTV보자 시더라구요.
그럼써 이런건 그때 바로 얘기하고 해결하셨어야죠.
뭐 이런 사람이 다 있나 싶더라구요.
계속 얘기한 내말은 도대체 어따 팔아드시는건지...
걸린시간24초.
혼자말로 24초 24초 그러시더니
컴으로 프로그램 어디 들어가서 보시더니
죄송합니다 안들어간게 맞네요.
참나 첨부터 제대로 확인을 해주던지하지
기분 더럽더라구요.
계속 미안하다면서 어떻게 보상을 해드려야하나
그러시길래 그냥 3만원어치만 넣어주시면 된다했어요.
주유후 세차라도 해드릴께요 하시는거 됐다하니
물티슈 5개 주시네요.
계속 미안하다고 하시던데 첨에 완전 제말 무시하는거 보니 다신 안가고 싶더라구요.
남자였어도 확인도 하기전 그림그리면서
이론을 설명을 했을지 궁금하네요ㅎ
주말 잘 보내세요.
너무 착하십니다...
주유소 잘못으로 시간낭비 기름낭비 하셨으니 보상 받으셔도 될텐데....
기름넣고 어디 딴데 갔다 온것처럼 얘기하셔서
속상했네요.
친구집갈때마다 주유합니다ㅠㅠ
중요한건 그날 제건이 입금도 안 잡혀 있다네요.
내일 그날 근무자 야단치신다는데
영수증 복사하시고 거기에다
제차 번호랑 핸드폰 번호 적으셨는데
다신 안갈려구요.ㅎㅎ
부릉님도 주말 잘 보내세요^^
어쨌든 잘 풀리셨다니 다행입니다.
그날 친구딸이 옆자리 있었는데
제가 삼만원어치요하고 친구딸이
입에 먹을꺼 넣어줘서 그거 먹느라
그냥 주유 끝났습니다하니 믿은거죠.
기계잘못도 아니고, 완전 사기친것같은데..영수증가지고 경찰에 신고하세요.
다른한명은 제옆에서 결재하고 주유기를 빼던데
주유기 꽂고 뺀시간이 24초 걸린거보고
다시 프로그램 어디 들어가서 보시더니
안 들어간거 확실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입금도 안 잡혀있고
갑자기 제가 난처하더라구요.
그나마 확인후 책임자분이 계속 미안하다 하셔서 다행이였어요.
앞으론 관심을 가져야겠어요.
평소엔 별 생각없이 주유했었는데 그날따라
주유게이지가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계절따라 올라 갈수도 안 올라갈수도
있다는게 말이 안됨
입금도 안 잡혀 있는다... 흠..
이거 입금도 안잡혀 있는데 누가 한건지 알아보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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