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방 카메라 영상 첨부합니다. 35초부터 보시면 되실듯하네요.
정말.. 나일롱 아니고요 ㅜㅜ., 그럴생각도 없고 바뻐서 어짜피 일해야해요..
받히고 나니깐 괜히 허리 아픈것 같은데? 그냥 느낌일까요? 저정도 속도(제 생각에 30키로인듯한데)에
허리가 조금 아플수도 있는건가요? 우선 잠 자고 내일 일어나서 몸 상태 보고 판단하려고 생각중입니다.
또 한가지 차가 약간 긁힌것 말고는 외형적으로 이상이 없어보이는데 예전에 어머니 차(제차랑 같은 차)가 살짝 박으셨는데 범퍼가 약해서 외부에서 볼 때는 멀쩡한데 범퍼 안이 깨져서 수리비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저도 외형에는 큰 문제가 없어보이는데 안에 깨졌을 가능성이 높을까요?
친구 말로는 겨울이면 깨질수 있지만 여름에는 30키로 정도로 박아도 깨질 확률이 적다는데.. 판단이 서질 않네요.
차는 투싼ix 입니다.
내일 일어나서 혹여 아프면 병원 들렸다가 출근하라고 했는데...
저도 예전에 차선변경하던 차에 뒷바퀴 근처를 박힌 적이 있는데(차만 좀 찌그러지고 퉁 하고 충격)
대인/합의 뭐 그런건 없구요...
그 당시엔 아무 이상이 없어 출근도 하고 정상적으로 퇴근도 했는데
근데 받혀서 놀랬는지 자고 일어났더니 허리가 아프더라구요...
입원이나 통원치료가 아니고 아픈데 병원갈 정도는 아닌....
며칠 보고 아프면 가봐야지 하는 그 정도 있잖아요...
그래서 파스 몇일 붙이다 나았는데
아플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느낌 ㅜㅜ
3일정도 파스 붙이고 나면 만원정도 깨지는데
내가 받히고 내돈으로 파스 붙여야 하나 하는 생각 들어요...
(아무리 프레임바디가 아닌 모노코크라고해도 자동차의 충격은 묵직하게 들어옵니다.)
나이롱은 이미 사고를 인지할때 몸의 근육이 반응해서 장기랑 척추를 보호하게되는데(놀이기구를 타도 안전한 이유이지요) 완전 무방비에 힘을 빼고잇는상태에서 갑작스런 충격은 몸에 데미지를 입을 뿐더러 후에 급작스런 긴장으로인한 두통, 뒷목통증,떨림등이 동반하기도합니다.. 특히 골반위쪽으로는 현대인들은 특히 약해져있기때문에 더욱 심하죠..
마지막말 와닿네요. 야근 많은 현대인들이 체력적으로 약한게 맞는듯해요.. 전 특히 운동도 안하니..
의견 감사합니다.
여러군데 살짝 쳐 보기도 하고 쎄게 쳐보기도 하구요
근데 충격이 좀 있네요ㅡㅡ^
범퍼 쪽이랑 잡아주는 볼트 같은거 다 밀려서 교체 해야한다해서 다교체함 ㅋㅋㅋ
------- 범퍼는 전문가에 보여 점검하시어 내부도 문제시 교환이 필요할 듯 합니다..
엑스레이 찍고 보니 근육이 놀라서 척추가 1자가 되어 있다고 하네요. 저정도 충격에 아프긴하구군요.
입원은 아니더라도 통원치료해서 약은 먹어야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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