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BMW M3가 1,000마력 전기 세단과 가솔린 버전으로 함께 나올 것이라는 건 이미 알려져 있지만, BMW는 이보다 훨씬 접근하기 쉬울 것으로 보이는 M 퍼포먼스 3시리즈도 티저로 공개했다. BMW 공식 사진에서 프랑스에서 막바지 테스트를 거치고 있는 모습으로 포착된 신형 M350은 현행 M340i의 후속작이다.
여전히 위장막을 두르고 있지만, M350은 이미 순수전기 i3에서 봤던 노이에클라쎄 디자인을 그대로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가솔린 3시리즈는 좀 더 전통적인 후륜구동 비율을 갖출 예정이다. 사랑받아온 B58 터보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에 48볼트 마일드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한 파워트레인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출력은 386마력이던 현행 모델에서 크게 뛰어오른 437마력을 낸다(다만 듀얼모터 i3보다는 26마력 낮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단 4.1초가 걸리는데, 사실 이는 시속 96km까지 4.1초가 걸리는 현행 M340i보다 그리 큰 폭으로 빨라진 건 아니다. 어쨌든 이 모델은 M3를 제외한 3시리즈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모델이자, 유일하게 직렬 6기통을 쓰는 모델이 된다.
흘러내려온 드리프트 기술
BMW에 따르면 신형 M350은 "거의 완벽에 가까운" 무게 배분을 갖췄으며, 이전 모델보다 휠베이스가 길어지고 트랙도 넓어졌다. 어댑티브 M 서스펜션이 기본이며, 브레이크도 업그레이드됐고 좀 더 정교한 제어를 위해 스티어링 기어비도 조정됐다. 비틀림 강성과 수직 강성도 개선됐다. 8단 자동변속기는 최대 580Nm(428lb-ft)의 토크를 M 스포츠 디퍼렌셜에 전달하며, 최고속도는 독일차다운 시속 250km(155mph)에 이른다.
구동방식은 xDrive 사륜구동을 쓰지만, BMW가 '드리프트 모먼트'(사실상 드리프트 모드)라 부르는 기능도 갖췄다. 버튼 하나로 사실상 후륜구동처럼 만들어주는 기능으로, 그동안 정통 M카에만 허용됐던 사양이다. 다만 이 기능은 출시 시점부터 바로 쓸 수 있는 건 아닌 듯하다. BMW 보도자료에는 세 차례에 걸쳐 이 기능이 "2027년 중 제공될 예정"이라고 명시돼 있으며, 이미 인도된 차량에는 무선(OTA) 업데이트로 추가될 예정이다.
BMW는 또한 단순하고 비교적 얌전한 통근용 럭셔리 세단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하위 사양 3시리즈도 함께 확정했다. 2027년형 BMW M350 xDrive는 올해 하반기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출처 : https://www.jalopnik.com/2252947/new-bmw-m350-confirmed-straight-six-engine-detai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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