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첨으로 컴앞에 앉아서
이곳 보배를 들어와 그 동안 댓글 달아 주신것 하나하나 다 읽었습니다.
읽으면서 울컥하고 눈물도 나기는 했지만,
정말 힘이 되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아마 지금쯤 집사람도 하늘에서 웃으면서 내려다 보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많은 분들의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 정말 감사드려요..
아직은 몸과 마음이 회복이 되지않았지만
이곳 보배에 들어오니 고향에 온것 처럼 잠시나마 포근하네요...
많으신분의 위로와 사랑 차고 넘쳐서 정말 정말 분에 넘칠정도로
위로해주셔서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제가 앞으로 가야 할길은 남아있는 우리 딸 아들
집사람 부끄럽지 않게 잘 키우고
이곳 보배님들이 보내 주셨던 사랑을
이제 어려운 이에게 다시금 돌려주는게 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날때마다 자주 들려서
흐트러 질려고 하면 댓글 생각하면서
다시금 마음 다 잡겠습니다...
아직은 주변 정리 마음정리 하나도 된게 없지만
조금 천천히 하면 어떻습니까?
제 마음이 중요한것을....
아무쪼록 어렵고 힘들때 도와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혹여 어려운일 힘들일 생기시면 반드시 저에게 연락 주시면
제가 만사 제치고라도 달려가서 도울수 있으면 돕겠습니다.
안 그러면 하늘나라에 있는 집사람한테 혼날것 같아서요........
그 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여수에서 엔프라니 드림
저도 아버지 보낼때 더욱 따뜻한 세상 가신거리라 믿고 아쉽고 보고싶은 마음을 위로햇는데 ..
좋은곳으로 가시라고 기도하겠습니다..
하늘에서 낮이나 밤이나 남편님 지켜보고 있을 겁니다 :) 아들딸 장가 시집 잘 보내고 며느리 사위도 보고 손자손녀도 보고 증손자 증손녀도 보고 아내님 몫까지 인생 즐기시길 바랍니다.
힘내시구요.
쿠폰...
아직 미사용으로 나오는군요..
매장이 수도권 지역으로 분포 되어 있군요 ㅠㅠ.
유효기간내에 사용 해야 하는데
기차타고 서울 올라 오시면
꼭 사용 부탁 드려요.
엔프라니님 많이 힘드셨을텐데 마음 잘 추스리세요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