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u팬이면 다 아는 유명한 에피소드에요.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설명 좀 드릴께요.
노트북에 나오는 연놈들은 돈많고 빽있는 집들의 개망나니 미성년자들입니다.
앉아있는 중년여성 분은 판사님이구요.
요장면의 앞부분에서는 연놈들이 술쳐먹다가 걸려서 당연히 입건,기소됩니다.
근데 재판정에서 돌연 즙을 짜면서 처음이니까 봐달라고 하면서 잘못했다고 시인을 합니다.
그래서 판사님은 앞길이 창창하니까 한번 봐준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훈방된 그날 저녁에 저 연놈들은 저 윗짤대로 병나발을 불면서
'즙 짜고 잘못을 시인한 건 다 구라거든 ㅋㅋㅋ'
'쭈그얼탱이 할망구 거기도 쭈글쭈글 할 걸 ㅋㅋ' 등등의 악담을 인터넷으로 방송합니다.
그래서 판사님은 옆의 남자형사에게 영장을 줄테니까
저 연놈들을 당장 잡아오라고 시킵니다.
그리고 판사님은
'너희들의 진심은 잘봤다'고 한후에
바로 소년원으로 보내면서 정의구현을 실현하십니다.
자... 제가 괜히 썼겠습니까?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x?news_id=NB11934358
https://www.vop.co.kr/A00001467934.html
부산지법 서부지원 박진웅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검찰이 업무방해 등 혐의로 청구한
유튜버 A(23)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11일 밝혔다.
영장이 기각되자 A 씨는 쾌재를 부르며 사법체계를 조롱하는 영상을 또 올렸다.
이번에도 지난번 영상에서처럼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롱하는 ‘노무’(너무)라는 극우 커뮤니티 용어를 사용했다.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구속영장 기각됐습니다 노무(너무) 화내지 마세요 ㅠㅠ’
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A 씨는 “오늘 구치소에 6~8시간 쯤 갇혀 있다가 구속영장이 기각되어서 이렇게 집에 오게 됐다”며
“나는 자유다”라고 소리를 질렀다. 또 “이건 단순한 구속영장 기각이 아니다”라며
“거대한 국가 권력으로부터 한 초라하고 나약한 개인이 승리한 그런 재판이다. 정의가 승리한 것”이라고 폭소를 터뜨렸다.
[부산북부경찰서 관계자 : 판사 앞에서는 더 이상 안 올리겠다고 했거든요.
전혀 반성하지 않는다는 의미고 반사회적입니다.]
경찰은 강씨의 발언과 영상들을 추가로 확보해 업무 방해 혐의 등으로 검찰에 넘길 방침입니다.
박진웅 영장전담 부장판사님하 너는 가오도 없으세요??
대놓고 너와 검경,사법체계를 가지고 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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