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가 '부가티 리막(Bugatti Rimac)' 및 '리막 그룹(Rimac Group)'의 보유 지분 매각 절차를 최종 완료했습니다. 이로써 1998년 고(故) 페르디난트 피에히 회장이 부가티 브랜드를 인수한 이후 약 30년간 이어져 온 폭스바겐 그룹과 부가티의 직접적인 연계가 공식 종료되었습니다.
지분 매각 및 자금 확보: 포르쉐는 이번 지분 매각으로 약 10억 유로(약 1조 4,700억 원)를 확보했으며, 이 중 2억 5,000만 유로(약 3,670억 원)는 연금 부채 충당으로 할당됩니다. 지분은 HOF 캐피털과 아부다비 기반의 블루파이브 캐피털 컨소시엄이 인수했습니다.
포르쉐의 사업 집중: 포르쉐는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마칸 후속작, 보스터/카이맨 전기차, 신형 3열 SUV 개발 등 핵심 자사 제품군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리막 주도의 새 시대: 리막 그룹이 부가티 리막의 대주주 지위를 유지하며, 마테 리막(Mate Rimac) 대표가 부가티 자동차 사장 겸 부가티 리막 CEO를 맡아 브랜드의 미래를 이끌게 됩니다.
부가티의 향후 전망: 1,000마력 시대를 연 베이론을 시작으로 시론, 미스트랄, 그리고 최근 공개된 자연흡기 V16 하이브리드 모델 '투르비용'에 이르기까지 성공적인 라인업을 이어온 부가티는 이미 2029년 생산분까지 전량 완판된 상태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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