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3일 서울 광화문 집회에서 발생한 폭력·성추행 등에 대해 엄정 조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4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태풍피해점검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대책회의'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 총리는 "오늘 회의 의제와는 다르지만 어제 서울 광화문에서 큰 집회가 있었다"며 "수십 명이 폭력을 휘두르고 성추행과 문화재 훼손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가 집회와 시위의 자유는 보장돼야 하지만 폭력을 포함한 불법은 용납돼선 안 된다"며 "엄정하게 조사하고 법에 따라 처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개천절이었던 전날, 보수 성향 단체들의 정부 규탄 집회가 대대적으로 열린 가운데 청와대 방면으로 향하던 집회 참가자 40여명이 폭력을 휘둘러 경찰에 연행돼 조사를 받았다.
이들은 전날 정오쯤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조국 법무부 장관을 규탄하는 집회에 참석했다가 청와대 방면으로 이동하면서 경찰 저지선에 있던 경비인력에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만약 서초동촛불집회에서도 이런 불법적인 문제가 있다면 처벌해야 하구요.
도저히 맨 정신으로는 청산하기 힘드니~!! 워낙에 상또라이들이 많아서
너같은 새끼들을 맨정신으로 어케 상대하겠냐 ~ ㅋㅋㅋㅋ 또라이 새끼야
JTBC여기자 성추행
https://www.youtube.com/watch?v=veLa_byMfms
광화문 집회 문화재 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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