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요약해둠
일단 대통령을 3번 배출했다는 자부심이 있다
어떤 계약을 하면 계약을 꼼꼼히 챙기기보단
마 지가 믿고 여기 쓰는깁니더 잘해주이소 식이다.
이게 사실은 나중에 뒷말이 나오기쉽다.
사장님 그러실줄 몰랐네예 하며
내가 어떤부분이 모자란지를
짚어내지 못하고 서운함만토로하기 쉽다.
대구 정서는 내가 믿는건 잘해준거니
너도 최선을다해 룰을 약간 깨서라도
특별대우를 해달라이다.
믿어준단건 그사람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다
이런 배경은 파당을 가르는데 특화가 된다.
내 아는동생이 어느 가게에서 진상을 드럽게 피우다
맞았다면 보통은 동생의 잘못은 눈감고
피해만 강조하며 가해자에게 복수를 한다.
그들은 믿음이란 이름으로 잘못은 덮고
복수는 동참하므로 최고의 동질감을 공유한다.
한눈에 상황을 파악하길 자주하는 편이다.
누구든 첫인상에서 맘에드는사람인지 아닌지
가려내려는 습관을 가진사람이 많으며
한눈에 서열을 매기는 것도 동시에 벌어진다.
특히 사회적 지위가 있다면
이런성격은 거의 있다고 보면 맞다
조직생활에서 책임과 임무보다 위에 있는게 멤버쉽, 믿음
그리고 조직을 사랑하고 희생하는 정신이다.
그게 약하면 혹은 대구인이 보기에 부족하면
직장에서 이기적인 인간으로 비난받기쉽다.
그래서 종종 아랫사람이 징계를 대신 뒤집어 쓰기도 하고
면책받은 선배나 오너는 영원한의리를 강조하며
사적인 보상이 있을것을 약속한다.
이런 문화는 조폭세계와도 비슷하다 할수있다
내부에서 옳고 그름으로 따지는 것을 혐오하고
옳고그름은 경쟁상대에게만 적용한다.
그건 반드시 그러하다.
옳고그른소리는 상대를 공격하기위한 핑계인경우가 많다
사실은 자신도 이해 못하는일을
수용하라고 강하게 따지며 어거지쓰고 쟁취하면
능력자란 평을 받는다
훨씬 집단주의적인 성격이 분명히 있다.
김부겸의원이 수성구에서 당선이 된것은
절대 수성구가 다른생각이라서가 아니다
대구는 사실 교통이 좋고 토박이가 대부분이라
대구 지역별 성향은 큰차이가 없다.
김부겸의원이 당선된이유는
김부겸이가 이만큼 공들이는데 안뽑으면
우리 인간적으로 너무한거아이가?
이 생각을 자극한게 주효한것이다
이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위에서 말했듯 대구사람은 첫인상에 모든걸
판단하길 즐겨하기 때문에 아무리 훌륭한인물이어도
민주당이면 아웃이다.
하지만 여기도 공략법이 있는데
첫인상에 아니었어도 꾸준히 믿음을 주면 마음을 연다.
절대 이게옳다 저게 그르다는 통하질 않는다.
소위 밭갈기라고 하는 팩트체크는
대구사람의 입은 막더라도 투표는 끌어오진 못한다.
그럼 정치인들이 대구를 어떻게 공략해야 되는가?
나는 새누리 이정현식 공략법을 추천한다
대구사람은 기본적으로 낯선이에게 냉랭하다
하지만 신뢰를 얻으면 그거보다 더 쎈 콘크리트가 없다는
장점도 있다.
박근혜지지를 보면 쉽게알수있다.
이정현처럼 낮은 복장을 하고 지속적인 노크를 통해
믿음을 가지게 하는것만이 유일한 방법이다.
주성영인지 곽상돈지 여러 지역 의원들 있지만
재수없다 쓰레기다 대구사람이 몰라서 그러나싶어
자꾸 쓰레기짓 한걸 보여주며 깨닫게 노력하지만
그건접근법이 틀렸다.
그들도 지역의원들이 쓰레기인걸 알고
박근혜가 큰문제를 일으킨것 안다.
다만 감싸는것이다.
끝까지 감싸는게 미덕이라 믿기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나라 다 팔아먹어도 새누리에요 하는
생선아줌마 인터뷰가 나오는거다.
김부겸은 대구출신이고 굵직한 정치인이지만
목이쉬게 낮은자세로 호소한게 대구에서 먹혔다
대구에서 당선되고픈 민주당후보가 있다면
김부겸의원보다 더오버해서 다가가는 선거운동을 하면
가능성이 있을것이다.
자세는 낮게, 먼저 대구시민을 믿는 믿음을 보이고,
스스로 고통받는 퍼포먼스를 자주하라
마 보이 딱하고 안됬드라 ㅉㅉ 이런소리가 나오면
70프로는 열었다
그때 인정에 호소하면 당선할수있다
멘트는 반드시 이렇게 쳐야한다
마 부족한 지 함만 ****** 믿고 ******* 찍어주이소
믿고를 얼마나 잘 어필하느냐?? 요게 결정적인포인트다.
여러분 어느후보가 적합한 후보겠습니까??
이런멘트는 쳐봐야 귀나 후비지 듣지도 않는다.
최대한 불쌍하고 창자부터 애처로움을 긁어올려
진심되고 갈라지는 목소리로
Say!!! 믿어주이소!! 믿어주이소!!!
이게 먹힌다는거다.
미통당이 그동안 해왔던 선거운동이 미개하다고 비난만
했지만 사실 대구는 그게 먹히는 방법이었던거다
우리가 남이가를 외칠때 울리는 울림을
타지역인들은 이해못한다.
미통당 후보들은 대구시민의 가장약한부분을
선거때마다자극했고 늘 당선했던것이다.
다들알다시피 대구경북은 65석정도가된다
대구경북은 옳다그르다가 중요하지않고
하나되는 동질감을 선으로 여긴다.
만약 민주당이 10년간 조직적으로 공을들인다면
대구사람의 정서를 연구하고 정확히 약점을 찔러들어가
성공한다면
50년간 싹쓸이를 받을지도 모르는 것이다.
불가능하다 싶어보일수도 있지만 불가능하지 않다
삼성라이온스 감독이 김응용 선동열이었던것 그리고
임창용이 삼성에서 마무리를 했던게 어떻게 가능한지를
살펴보면 이해에 도움이 될것이다.
마지막으로 대구의 젊은이들은 상대적으로
마우리가 남이가 정서는 약하다
그리고 대구시 자체 취업률이 낮아
타 도시로 많이 나가는데
주로 서울을 간다
대구출신이어도 서울에 살면 정체성이 바뀌는경우가
굉장히 많고 그런이유로 고향으로 되돌아가길 꺼려한다.
대구에 가봐야 어무이아버지 가짜뉴스 같이맞장구치기가
너무 힘이 들기 때문이다.
그분들은 가짜인걸알아도 진실이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가짜뉴스라고 증거를 들이밀어봐야 집안싸움만난다.
서울물먹고 이상하게 됬다며 내논자식취급받기가 쉽다.
대구 남아있는 젊은이들은
틀딱정신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고
대구를 떠난 젊은이들은 아닌경우가 많다는거다
그래서 대구는 젊으나 늙으나 똑같다는 인상을 준다.
신개념 탑재한 젊은이는 대구를 이미 떠나서 그렇다
하지만 최근 들어 살펴보면 김부겸의 시장선거득표가
40프로 까지올라온것을보고 나는 놀랐다
저건 분명 반복된 우리가 남이가 찍어주이소
남발에 대구시민의 믿음이 금이갔다는 뜻이다.
우리 남인거같다는 그 심정을
나는 정확히 이해할수있다.
남발한 선거립서비스에 대구시민은 지쳐있는게 보인다.
그들은 더 믿음을 보이고 의리있는 당이 출현하면
옮겨탈 준비가 되어있다
그래서 한때 대구에선 안희정 안철수가 대안으로
떠오른적이있었다. 이건 맹세코 진실이다.
김보성이 마스크를 대구에서 뿌렸는데
대구사람은 그런모습에 매력을 느낀다.
민주당이 대구를 공략한다면 이런 분석위에 전략을
짜야 할것이다.
요약
대구만의 독특한정서는 하나되는 동질감을 선으로 여기고
옳고 그름은 중요하지 않음.
팩트체크는 소용없으니 포기하는게 좋음
믿음을 강조하고 신뢰를 잘 거두질않으며
대구에서 선거전략은 믿음을 특히 강조해야한다.
믿음을 계속계속 강조해야 한다
보수당에대한 대구시민의 믿음에 금이가는게
보이고 있고 우리가 남인거같다고 느끼는 사람 많아졌다.
만약 금이간 빈자리를 민주당이
정확한 공략법으로 깃발만 꽂을수있다면
50년간 콘크리트65석 받을수 있음.
김보성 의리 마스크방식은 잘 먹히는 퍼포먼스임
수고많으십니다.
좀 요약좀 부탁을 ,. 좀 바빠서
팩트는 중요하지 않고 차라리 얼굴 익히고
정으로 외면 못하게 접근 해야 한다는 말씀이죠?
솔직히 고향 정서로 보면
영진이 출퇴근은 굉장히 역겹지만 대외적으론 표시를 안내요. 담번에 표가 떨어질뿐, 그렇다고 반대당 찍는건 아님. 후보만 교체.
김부겸의원은 비맞으면서 눈물의 선거유세가 먹혔음.
ㅊㅊ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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