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애 첫 차로 코란도c 2.2 16년식으로 구입하고 출고 3주만에 상대방 과실100프로로 사고가 나서 질문드리려고 합니다..
현재 견적이 제 차량가격은 2799만원이었고, 이번에 견적이 대충 600정도 나오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문제는 제 과실이 1도 없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현재 고려하고 있는 방안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혹시라도 조언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1. 견적나온대로 보험사에 수리비청구해서 수리해서 타고다닌다.
2. 미수선처리 후 감가에 대한 보상까지 받은 후 미수선처리된 채로 차량판매를 하고 신차를 구입한다.
1번 보다는 사실 2번쪽에 마음이 많이 기울었는데 그 이유는 생애 첫차인데 돈좀다시들더라도 찝찝하지 않게 새차로 다니고싶은 것 때문입니다. 저한테는 꽤 큰돈을 들인건데 3주만에 중고차를 끌고다니는 건 싫으네요..
다만, 2번에 경우 주변에서 어떤식으로 진행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조언을 얻기가 쉽지않고 인터넷에 떠도는 후기들로는 믿음이 가지 않아서 여기 분들 중 조언을 해주실 분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사고로 사실 아버지가 제 차로 운전하시다가 돌아가실뻔 했습니다. 상대차량이 졸음운전이었는데..블박영상보니 정말 아버지가 정말 머리카락하나 상하시지 않은채로 오신게 너무나 감사한 상황이었습니다.
아무쪼록, 다들 안전운전 하시길 바라며 이 글 읽으시는 분들께서 도움을 조금이라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주말 되세요..!
걍 FM수리 하시고 타세요.. .
새차라면 더욱 . .
글고 새차면 감가 따로 보상 받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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