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금) 어제 오전 8시 50분경에 교차로를 지나가는 상황이였습니다.
제차 앞에는 차가 없는 상태였구요 30~40m 정도에서 녹색불 확인하고 교차로 진입전이였습니다.
그런데 교차로 진입하기 바로전 (약5m전) 택시가 좌측편에서 슬금슬금 나오는게 보여 크락션을 울렸지만
기사님이 보지 못하셨는지 그냥 신호위반을하며 가로지르다 교통 사고가 난 상황입니다
☆ 피해상황
가해자 : 조수석쪽 앞 뒤 문짝 심하게 찌그러짐
피해자 : 저는 충돌을 피하기 위해 우측으로 틀면서 좌측 범퍼쪽이 밀려들어감
그 당시 택시에 여자 손님이 타고있었는데 그냥 돌려보낸거같음..
대충 이러한 내용이며
상대방 택시 기사님이 바로 신호위반 사실을 전부 인정한 상태인데.
제가 경황이 없어 교통사고 현장이나 손상부위를 사진으로 남기지 못했습니다.
우선 차 수리는 공업사에 들어가 수리하는 중이며 렌트도 한 상태입니다.
다만 중여한건
기사님께서 저보고 병원만큼은 가지 말아달라고 하시더라구요
병원을 가게되면 사고 접수가 되고 그렇게 되면 신호위반에 관한 벌금과 벌점이 나온다고...
그래서 저는 병원 합의금 면목으로 100만원 말씀드린 상태인데요.
오늘 오전까지 입금하고 마무리 하기로 약속했는데.
전화기가 계속 꺼져있으셔서 연락이 되질 않는 상황입니다. (택시 회사랑 차번호는 메모되어있는 상태)
무슨 사정이 있으면 먼저 저에게 전화하는게 맞는게 아닌가요???
연락이 되질 않으니 기분이 정말......
오늘 일하는데 허리랑 목이 뻐근하면서 왼쪽 다리 무릎부터 발끝까지가 저립니다.
그 뻐근함이 지속되닌까 스트레스랑 화가 많이 나더군요
그래서 합의금 100만원 받기도 싫고 그냥 대인처리해서 (걸어다닐 정도는 되닌까 입원할 정도는 아닌거같음)
한방병원에서 통원치료 받고 싶은데
이거 경찰서에 신고하면 되나요?
자료가 없는 상태이지만 상대방이 100% 과실 인정하여 차 수리들어간 상태입니다.
대인 처리를 어떻게 하면 될까요?
택시쪽 블박은 녹화가 되어있었습니다. (영업용택시)
그리고 교차로쪽에 교통상황 cctv 가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ㅠㅠ
보험 담당자분께서 녹음도 하셨다고 하는데..
상대방쪽에서 100%인정하였다고 하닌까 몇시간뒤 (동부화재측)
사고접수 취소해도 될꺼같다고 해서 취소한 상황입니다..ㅠㅠ
그나저나 지금 얼굴 오른쪽 볼 쪽에 경련이 살짝 일어나는데.. 진심 짜증이.ㅠㅠㅠ
저희쪽 보험 불러서 사고 조사는 다 마무리 된상태에요.
자료도 100% 상대방 과실로 끝났구요.ㅠㅠ
몸이 아프닌까 돈을떠나서 스트레스가 확 올라오네요ㅠㅠ
저도 택시랑 사고 났었는데 전화 피하다가 경찰에 사고 신고하니까 아이고~ 뭘 경찰에 신고까지허세요 이러면서 전화가 오던 ㅋㅋㅋㅋㅋ
생각만해도 약오르는... 역시 택시들입니다.
그때 출동한 동부화재 직원분이 녹음은 했다고 하셨는데
자료가 삭제된건 아니겠죠??
눈뜨자마자 아침부터 또 스트레스다 확 올라오는..ㅠ
정말 염치없는듯하네요. 전화한통화도 없을뿐더라 전화기가 꺼져있는 상태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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