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앞 행사가 있어 나갔다가 유니클로 동성로점 불매운동 핏켓들고 남성분 한분계신데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많은 손놈들이 있더군요 젊은커플 중학생쯤 보이는 여학생과 엄마 중년남성분 중년여성분들등 다양한 소님층이 아무 꺼리낌 없이 당당하게 매장에 들어가 입어보고 거울보고 웃으며 계산후 흰색 유니클로 봉지에 옷 담아 나오는데 초딩3학년 아들과 저거 일본건데 많은 사람들이 사네 하면서 씁슬해 했네요 점점 불매운동이 식어가는건 아닌지 주말 저녁 집에서 기분이 꿀꿀 하네요 ㅠㅠ
서서히 자각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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