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육 전공잡니다. 동의 합니다.ㅋㅋ 따지고 보면 임진란 이후 정치세태가 현재랑 데칼코마니입니다.
성리학? 마냥 나쁘다 할수 없습니다. 21세기 관점에서 보니 고리타분하고 안좋은것만 보이지 당시 사람들은 그게 선진학문이었죠. 24세기의 사람들이 현재의 우리의 사상과문화 정치를 보고 우리가 조선을 바라보는 것과 같이 보겠죠...
그래서 아마 e.h.carr 가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대화이다 라고 한거겠죠. 과가의 시점으로도 이해하고 현재의 관점에서 비평해서 상호작용하며 교훈을얻고 그래야겠죠.
임진란 이후 지배층 즉 사대부들은 자신들이 지배계층으로서
1. 권위가 땅에 떨어져서 상위계급을 유지할 명분이 없고
2. 권력을 유지할 수단이 필요했습니다.
이유는 임진란 세태를 보시면 알죠.
임진란 터지자 거의 한달도 안되서 한양까지 뚫려버립니다.
여기서 결정적으로 선조 이 븅딱이 바로 평양으로 날라버립니다. (제가 조선시대 3대 븅신왕으로 뽑는게 연산군 선조 인조..ㅋ)
그러니까 개빡친 백성들이 경복궁까지 불태웁니다. 이 경복궁 불태워진거는 흥선대원군 되어야 복구가 됩니다. 조선은 원래 이성계가 지은 경복궁이 법궁이고 이방원 태종이 이궁인 창덕궁을 지어서 2궐체계이거든요.
여튼 그리고 조선을 구해내고 버티기 시작한게 바로 백성들 의병입니다. 물론 의병대장 출신엔 양반유생들이 대다수로 많긴하지만 병사들은 백성들이었죠...
그래서 이 사대부 양반네들은 자신들의 통치 명분이 상실되는 사회분위기가 돌아가니까
임진란 이후로 성리학을 교조화 시켜버립니다.
즉 성리학을 종교처럼 만들어버리는겁니다. 도구처럼만들구요.
그래서 백성들에게 성리학 규범을 강제하고 자신들의 정신문화가 백성들에게 뿌리내려서 신분제도의 정당성과 통치의 명분을 찾습니다.
그래서 뭐 그결과 우리가 조선시대하면 떠오르는 고리타분한 법도들이 이때 생기기 시작한겁니다.
임진란전까진 전혀 안그랬어요... 여튼 이때부터 막 남녀칠세부동석.. 여자는 완전 집에서 조신하고 정절지키고 재혼하면 인간취급 못받고 그런거요.. 정절을 못지키면 자살해라 이런 분위기만들고 지키면 열녀라고 열녀비세워주고..ㅋㅋ
거기다가 송시열 이 인간이 참.. 저는 별로 좋지 않은게 정책을 정치권력도구화합니다...
그러니까.. 선조이후 인조때 정묘. 병자 두 호란겪은후 조선정부내에선 북벌을 하자는 주장들을 합니다. 실제로 인조의 둘째 봉림대군 즉 효종은 복수하고자 진짜 쳐들어가려고 어영청 강화하고 그럴려고 했는데
송시열을 위시한 이 서인새끼들은 북벌이란 정책을 자신들의 권력의 명분 그리고 권력의 기반으로 이용해먹습니다. 현재정치판이랑 똑같죠. 어떤 정책을 국민을 위해 국가를 위해 쓰는게 아니라 지네 배부르려고 하는것처럼요.
그래서 이 서인놈들은 북벌한다는걸 통해서 백성들의 복수심이라는 감정에 불을 지피고 호의를 얻습니다.
@애드나네
역사가 반복되는 이유는 인간 본성이 변하지 않기 때문이라 봅니다.
그래서 인간 본성을 컨트롤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한데
기득권자들은 그 시스템을 싫어하고 또 끊임없이 그 시스템을 부수려고 하고 있죠.
생산중인 차안에서 카섹스하는건 당연히 나쁘지만 그걸 관리하지 않는 시스템하에서 사람의 욕망은 도덕을 이기죠. 그래서 단순한 문서화된 규정뿐만아니라 실제로 그걸 억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야 하죠.
판사가 한글날 차량시위를 조건부 허가해서 솔로몬의 판결을 한듯한 뿌듯함이 있겠지만
실제는 지키기 어려운 조건을 내세워 허가는 해주되 실질적으로는 하지말라는 뜻이라는등
지키기 어려운 제한조건을 지키게 하는 것은 판사가 아닌 다른 기관의 책임이고 그러니 나는 할일을 다했다는 등의 책임을 전가하는 등의 행위도 하나의 사례가 되겠죠
선조는 그나마 까방권이있는게 주위에 불세출의신하들 버프도 받았지만 그신하들을 알아보는안목과 신하들의 말도 들을줄알고 여하튼 선조가원래 총기도 있었고 선조 통치초반에는 그럭저럭 잘했음! 임진왜란 쳐맞고 부터 고약한 꼰대로 전락하고 잘란놈 못믿고(광해) 잘나가는놈 두려워하고(갓순신) 잘났지만 겸손한?놈은 그래도 곁에두고(류성룡,권율,오성과한음등)했는데 ... 그러나 진짜 노답은 위에 조선왕조씰룩 님 이야기했듯 인조,송시열이 이 둘은 핵 발암! 인조 노답, 송시열이 저 꼰대는 서인의영수(씨발 그냥 젤꼰대지 영수는?)짓하면서 일당독재시대 열고 나중에 조선망하는데 앞장서고 나라팔아먹은 일등공신 노론의 시초가됨! 인조때부터 나라가아주 막 그냥 내리막길 달림
대단하군요..
백제의 후예 ㅎㅎㅎ
중기 때부터 슬슬 맛 가더니
임진왜란 터지고 부터 나락으로
예전부터 구구단이 전통생활속에 배어 있었나 보네요.
다 잘 살게 해주세요
착한 일 많이 할게요
아멘...
까스활명수 ㅊㅊ
최고다
대단하군요..
백제의 후예 ㅎㅎㅎ
중기 때부터 슬슬 맛 가더니
임진왜란 터지고 부터 나락으로
성리학? 마냥 나쁘다 할수 없습니다. 21세기 관점에서 보니 고리타분하고 안좋은것만 보이지 당시 사람들은 그게 선진학문이었죠. 24세기의 사람들이 현재의 우리의 사상과문화 정치를 보고 우리가 조선을 바라보는 것과 같이 보겠죠...
그래서 아마 e.h.carr 가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대화이다 라고 한거겠죠. 과가의 시점으로도 이해하고 현재의 관점에서 비평해서 상호작용하며 교훈을얻고 그래야겠죠.
대단한 지식 이십니다
임진란 이후 지배층 즉 사대부들은 자신들이 지배계층으로서
1. 권위가 땅에 떨어져서 상위계급을 유지할 명분이 없고
2. 권력을 유지할 수단이 필요했습니다.
이유는 임진란 세태를 보시면 알죠.
임진란 터지자 거의 한달도 안되서 한양까지 뚫려버립니다.
여기서 결정적으로 선조 이 븅딱이 바로 평양으로 날라버립니다. (제가 조선시대 3대 븅신왕으로 뽑는게 연산군 선조 인조..ㅋ)
그러니까 개빡친 백성들이 경복궁까지 불태웁니다. 이 경복궁 불태워진거는 흥선대원군 되어야 복구가 됩니다. 조선은 원래 이성계가 지은 경복궁이 법궁이고 이방원 태종이 이궁인 창덕궁을 지어서 2궐체계이거든요.
여튼 그리고 조선을 구해내고 버티기 시작한게 바로 백성들 의병입니다. 물론 의병대장 출신엔 양반유생들이 대다수로 많긴하지만 병사들은 백성들이었죠...
그래서 이 사대부 양반네들은 자신들의 통치 명분이 상실되는 사회분위기가 돌아가니까
임진란 이후로 성리학을 교조화 시켜버립니다.
즉 성리학을 종교처럼 만들어버리는겁니다. 도구처럼만들구요.
그래서 백성들에게 성리학 규범을 강제하고 자신들의 정신문화가 백성들에게 뿌리내려서 신분제도의 정당성과 통치의 명분을 찾습니다.
그래서 뭐 그결과 우리가 조선시대하면 떠오르는 고리타분한 법도들이 이때 생기기 시작한겁니다.
임진란전까진 전혀 안그랬어요... 여튼 이때부터 막 남녀칠세부동석.. 여자는 완전 집에서 조신하고 정절지키고 재혼하면 인간취급 못받고 그런거요.. 정절을 못지키면 자살해라 이런 분위기만들고 지키면 열녀라고 열녀비세워주고..ㅋㅋ
거기다가 송시열 이 인간이 참.. 저는 별로 좋지 않은게 정책을 정치권력도구화합니다...
그러니까.. 선조이후 인조때 정묘. 병자 두 호란겪은후 조선정부내에선 북벌을 하자는 주장들을 합니다. 실제로 인조의 둘째 봉림대군 즉 효종은 복수하고자 진짜 쳐들어가려고 어영청 강화하고 그럴려고 했는데
송시열을 위시한 이 서인새끼들은 북벌이란 정책을 자신들의 권력의 명분 그리고 권력의 기반으로 이용해먹습니다. 현재정치판이랑 똑같죠. 어떤 정책을 국민을 위해 국가를 위해 쓰는게 아니라 지네 배부르려고 하는것처럼요.
그래서 이 서인놈들은 북벌한다는걸 통해서 백성들의 복수심이라는 감정에 불을 지피고 호의를 얻습니다.
이런식으로 조선을 말아먹기 시작했던겁니다....
결국 지들이 국민 버리고 도망간거에 대한 명분이 없으니..반공을 권력 유지 수단으로 삼은 특정세력...
역사는 반복되네요..
역사가 반복되는 이유는 인간 본성이 변하지 않기 때문이라 봅니다.
그래서 인간 본성을 컨트롤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한데
기득권자들은 그 시스템을 싫어하고 또 끊임없이 그 시스템을 부수려고 하고 있죠.
생산중인 차안에서 카섹스하는건 당연히 나쁘지만 그걸 관리하지 않는 시스템하에서 사람의 욕망은 도덕을 이기죠. 그래서 단순한 문서화된 규정뿐만아니라 실제로 그걸 억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야 하죠.
판사가 한글날 차량시위를 조건부 허가해서 솔로몬의 판결을 한듯한 뿌듯함이 있겠지만
실제는 지키기 어려운 조건을 내세워 허가는 해주되 실질적으로는 하지말라는 뜻이라는등
지키기 어려운 제한조건을 지키게 하는 것은 판사가 아닌 다른 기관의 책임이고 그러니 나는 할일을 다했다는 등의 책임을 전가하는 등의 행위도 하나의 사례가 되겠죠
또한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시스템을 파괴하는 권력의 힘도 막아햐 하구요.
알수록 놀라운 선조들입니다.
삼국시대 아닌가???
예전부터 구구단이 전통생활속에 배어 있었나 보네요.
이팔 십육. 16살~~~♡♡
일본으로 건너가서 미개한 원숭이 새끼들 교육시켜 문명인으로 만든게 백제인들임
중화사상이 괜히 나온게 아님.
남한산성 영화생각 나네.
천문대라고 알려진 신라의 첨성대는 도대체 용도가 뭔지..
전세계 고등학생들 평균IQ 1위는 한국.
물리.화학.수학 전부 1위 했었구요.
지금은 2위.
1위는 이스라엘.
구구단이아닌
삼육구아닌가,,
X선 촬영~
계영기원 여이동사
가득채워 마시지 말기를 바라며 너와 함께 죽기를 원한다? 암튼 비슷한 뜻이 있다고 합니다~
옛 유산 대부분 날려버리고 그나마 가지고 있는것도 잠자고 있고
헐리우드 셋트장 우리꺼라고 세뇌당하고 있고
^^
기마인물형 토기는 모조품 샀음다
도자기 그림 조각품 공예품 등 좋아해 고가는 아니지만 모으고 모으다보니...
생각외로 많아짐 그당시엔 내겐 보물이라 생각했거늘..
(참 당시 여친들에게도 받은 ..작품들도.. ㄷㄷ)
지금은 선물로 드리거나 정리 하는중 눈딱감고 버리기도..
아이들 장난감과 물건들 놓을 자리랑 바꿔지는중.... ㅜㅜ
보물은 진가를 알아보고 보존하고 보호하려고 노력할때
가장 빛나는것이죠..... 거기다가 조명빨까지 때림...
개감동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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