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오후에 차를 딱 탔는데... 평소에는 잘 확인안했는데...
보통 제가 시동끄고 문열고 내린 뒤에 문 닫을때 한번 찍힙니다.
그리고 다시 탈때 문열고 타고 문 닫을때 한번 이렇게 이벤트가 2개(=빨간줄 2개)가 찍히는데
무심코 봤는데 3개의 빨간줄이 떠 있는겁니다.
뭐지...하면서 한번 돌려봤더니..
이런 영상이 찍혀 있네요.
내려서 확인하니 차 넘버만 좀 찍으러졌네요.
연락처도 적어놨는데... 연락도 없었고, 아무런 메세지도 없이 그냥 가셨나보더군요.
우째야할까요? 차넘버 찌그러진거 말고는 대충 봤을때 제가 충돌흔적은 못 본 것같거든요. (어두울때 확인했습니다.)
그냥 넘길까요...ㅡㅡa;
음~ 이정도는 그냥 가도 돼! 하고 돌아서는 모습이 좀 황당합니다만...
충돌흔적이 너무 없어서..ㅡ.ㅜ;
나중에 후레쉬 들고 한번 더 체크해봐야겠어요..
일단 차 상태 체크 한번 더 해보고 생각해봐야겠어요..
다들 사고처리쪽이시네요...;;
좋은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다면 그렇게 해볼게요...
범퍼랑 번호판 새걸로 갈으실거 청구 하시면 되요
경미하다하더라도 범퍼 브라켓 부러졌을수도 있어요
후드(본닛) 열어서도 한번 봐야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ㅇㅅㅈ이 최고인듯 합니다.
블박카메라에 눈마주치면 움찔해서라도 나같으면 전화부터 하겠네 ㅋㅋ
터프한 것 같구요. 원본 영상의 모습도 터프해보이시더라구요.
알려만 주셨어도... 그냥 좋게 가시라고 했을텐데...;;..
모르겠습니다.ㅋㅋ
흔적없네 하고 가면되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줌마 입니다.
저보다 등빨도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여자 경찰 접숙했는데 피식~ 웃더군요.
블랙박스가 있는게 안보이나...라고
차상태보고 한번 더 피식~ 아무런 흔적이 없어서...
그래서 제가 자세히 설명드렸죠... 범퍼 밀렸다고..보시라고..
경찰분 아~~~ 그렇네요..ㅎㅎ
여기 댓글 보고 신고했습니다. 오늘...
이런경우 처음이라 한번 지켜봐야겠어요.
확인만 하고 쿨하게 처 가는거 보소 ㄷ ㄷ
ㅇㅅㅈ 시전 하셔야죠
블랙박스가 있는게 안보이나....ㅎㅎ
동네 사람 같아서 그냥 넘어갈랬는데...
20년 넘게 살아도 몇몇 이웃이랑만 오가고 나머지는 뭐 완전 모르는 사람들처럼 지내는 것도 있고..
댓글보고 신고 접수했습니다.
렌트.교체. 더블크리
범퍼가 안쪽으로 밀려서 왼쪽 라이트에 틈이 생겨있네요.
그릴도 금가있고...
저건 몰라서 갔다고도 못하겠네요.
일부러 도망간 건데......
차 별로 신경안쓰고, 차량에 세월의 흔적이 있는차량이라면 궂이 수리하지말고 상대보험사에다가 범버교환비용 청구,
미수선처리 받으시고 용돈하세요
양심적으로 연락을해와서 봤는데 좀 긁혀있는거랑 박은거알면서 토낀거랑은 다르죠
정보 감사합니다.
연락만 줬어도 걍 좋게 넘어갔을텐데...
용서를...
오늘 멀리 있는 경찰서 댕겨왔습니다.
;;
어떻게든 처리되겠죠..
한번 지켜봐야죠.
저 착하게 살았는데... 좀 냉정해져야겠어요..ㅎㅎ;;
렌트정도!?
범퍼랑 그릴 사진만 찍었어요.
보험사랑 이바구 해봐야죠...
렌트는? ㅎㅎ;;
보고 갈 수 있으면 갈아야겠어요.
내려서 슬적 보시곤 가셨으니..뭐...
보니깐 후방감지기도 달려있던데요...ㄷㄷ;
범퍼 견적서 지정 서비스 센터 에서 하나 받아서 보험사 주세요
꼭 교환으로 진행 합니다.
한번 알아보고 진행해볼게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범퍼 툭까면 떨어질 정도로 안에 금이 야들야들 갔을듯....
빨리 신고하시고, 차 점검 받으세요.
범퍼가 뒤로 밀렸더라구요..살짝...
신고는 오늘 했구요. 점검은 보험사 연락되면 진행해야겠죠..
감사합니다.
새차 만들까요..ㅎㅎ;
증거가 있으니, FM대로 처리 부탁드립니다.ㅜㅜ
조언 감사합니다.
돌아와서 차를 보니 번호판만 눌렸네요.
포터 뒷번호판쪽에 고무줄(빠)로 묵어놓은 부분으로 접촉한거라 애매한 상황이더라구요...어디 뭐 차체에 흔적이 남은것도 아니고.
차에서 내려서 같이 보고, 실수했다 했으면 그냥 없던일로 해도 될 상황이였습니다.
그래도 짜증나서 112신고해서 관할 파출소서 나오셔서 별것도 아닌데 신고해서 죄송하다고 인사만 엄청 했더니 제 블박(선이 빠져있음 ㅡㅡ 아마 서비스센터서 빼고 안 꼽아준듯...)이 녹화가 안되어서 주변 방범용카메라 번호 적어서 주시더라구요 경찰서로 가셔야 한다고.
경찰서 교통사고처리계로 가서 이러이러 하다.
했더니 "많이 망가졌어요??" 하길래
사실 크게 부서진건 없다 근데 트럭이 차를 밀고 갔는데 내가 소리치고 뛰어가도 걍 가니까 기분나빠서 그런다.
"원래 트럭들은 살짝 박으면 잘 몰라요, 많이 부서졌어요?" 이 소리만 무한반복....
별일도 아닌걸 갖고 이렇게 찾아와서, 귀찮게 해드려서 정말 죄송한데 저 그냥 집에 가라 이 말씀이시냐? 하고 좀 흥분했더니 다른 경찰관님이 오셔서 응대해주시더라구요.
제가 트럭번호판 외운게 있어서 그걸로 차적조회하고 연락처 찾아서 전화연결됨.
자기는 박은기억이 없다, 모른다. 블박찍혔나?
->블박 안찍혔는데 근처 cctv2개 확보 ㅇㅇ 그리고 내가 한 50미터 뛰어가며 소리 질렀는데 몰랐냐?
몰랐다. 자기가 지금 강화에 놀러왔는데 이쪽으로 차끌고 와라 차 보고 얘기하자. 하길래 진짜 폭발해서
쌍욕을 곱빼기로 했습니다. 미안하다, 지금 바로 못가는데 언제 만나자 해도 모자랄판에 놀고있어서 못가니까 오라고 ㅋㅋㅋㅋㅋㅋ
경찰관님 중재로 보험접수번호 받고 귀가해서 다음날 서비스 센터 갔는데 번호판 눌린것 빼곤 역시나 특이사항이 없네요...번호판 재발급 받게 보험취소하고 돈으로 받으라고 하길래 구차해보여서 제가 보험사 전화해서 특이사항 없다니까 수리 안한다 하고 끝냈습니다. 근데도 차주한테 딱히 연락오진 않더라고요 제 번호 알고 있는데도..
놀고 있어서 못간다...ㅎㅎ;;
에휴... 정말 FM대로 처리하셔서 번호판도 교환하셨어야 한 것 같은데.....
사업소...로 갈까요..;;
사업소에서도 범퍼교환 해줄라나.. 정도가 미미해서요..
타인의 재산에 피해를 줬다는 미안함...염치라는 게 없는 거죠...
경찰에 보험에 귀찮은 일 한번 당하면 다시는 안 그럴 겁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세상은 좋아져 가는거죠...
신고했고.. 1만원이라도 수리하도록 해볼게요...
경찰도 처음에 보고 멀쩡하니 갸우뚱하더라구요.
그냥 보고 가기만한건 예의가 아니죠
강하게 나갈게요...;;
걍 댓글에 조언주신거 보고 신고했습니다.
한번 FM대로 가볼게요..
아닌건 아닌겁니다.^^;;
사과 한마디면 뭐 넘어갈 문제를 저렇게 키우네요.
에휴... 갑갑합니다.
저도 연락처 적혀있는데 전화주셔서 알려만 줬어도...
걍 넘어갔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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