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출장가게됨
간다고 하니 집에서 와이프부터 애들까지 난리임
저녁에 대구에서 식사하고 동대구역으로 가는길
길에서 택시를 잡아탐
택시타고 가는도중 와이프 전화와서 고래고래 소리치며 바이러스 묻어서 가는줄 알고 큰소리 내길래 대충 전화끊고 택시기사님께 죄송하다고 말씀드리니 하는말씀이
" 대구가 괜히 코로나 걸렸나? 코로나 검사비용 16만원씩 받는데 누가 검사 받냐고. 31번 신천지 환자도 감기일수도 있는데 당연히 안받지. 나같아도 안받겠네. 정부가 그꼬라지 하고 대구에 코로나 많다고 할수가 있나?"
라고 하시길래 아무말도 안하고 택시비 계산하고 내림
얘기해도 씨도 안먹힐 말투라.
동대구역 근황 평소에는 사람들 바글거릴 시간
우리지역보다 오히려 동대구역이 안전해보이기는 함. 사람이 전혀 없음
와이프랑 통화하고 전화기 넘어로 대구사람에 대한 안좋은말이 들렸을까봐 죄송해서 죄송하다했는데 그럴필요가 없었던....
그지샛끼는 안받아 준데요
집에와서 와이프가 소독수 뿌리고 옷을 홀딱 베끼네요 ㅠ
저도 택시 기사랑 싸울뻔 한적이 있어서...
검사를 대구 경북 위주로 한게 아니고 그 지역에 유증상자가 많았고 확진자가 설치고 다녀서 생긴거지 무슨 검사를 많이해서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지끼는지
너님 논리대로라면
미통닭이랑 기레기랑 같이 한몸이시네요 ㅋㅋ
왜 싫다는 문통 보유국에 와서 깽판인지
너희들 없어도 되니 제발 너희 왜국으로 좀 가세요
뉴스공장의 전국 방송이 시급합니다.
이유 없이 정부욕임..
근거도 논리도 없음..
그만 놀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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