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안타깝습니다.
왜 이런 사태에 최대한 방역을 위해 온 국가와 국민들이 합심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이런 시국에 제발 자제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아침 방송에서 한국기독교연합회(?) 간사인지 사무총장인지 인터뷰에서 하는 말이
명령이 아닌 대화와 협력을 요구한다고 하더이다.
진작에 교회가 말로 해서 들었으면 명령까지 가지도 않았을 것이고,
물론 교회 전부가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염성이 매우 강한 점을 봤을 때 자제만이 전 국민이 살 길입니다.
일부 무지한 교회 목사님들께 고합니다.
백날 당신네 목사님들이 정말 신께 예배를 드리는 것이 목적입니까, 헌금을 받아내는 것이 목적입니까?
제발 그러지 마세요.
예배는 각자 집에서 해도 됩니다.
당신들이 말하는 신인 예수님은 신이기 때문에 교회에서만 나타나지 않고, 개개인 마음속, 각 가정에 다 있습니다.
그러니 제발 교회 나오라고 강요하지 마시고, 집에서 예배 드려달라고 신도들에게 말씀 전해주세요.
단, 헌금이 필요하면 그냥 목사님 계좌번호 찍어주시는게 이득이지 않을까요?
헌금도 모으고, 코로나도 예방하고, 그럼 1석 2조인데...
그러니 굳이 교회 나오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매번 확진자 대부분이 교회에서 나오는거 뉴스에 나오잖아요.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 눈에는 당신네 교회나 신천지나 다 똑같아 보입니다.
교회가 신천지를 욕할 자격 없습니다.
대다수 국민들 눈에는 도긴개긴입니다.
제발 정신차리시고, 계좌로 헌금 거두세요. 그럼 됩니다.
어짜피 교회는 세금도 안 내는데 계좌에 찍혔다고해서 문제될 거 없지 않나요?
세금 안내는 그런 특혜를 받으시면서 뭐가 무서워 자꾸 모이라고 합니까~~
이때까지 봉투에 현금으로 받았으니 얼마의 수익이 있는지 모릅니다.
뭐 국세청 직원이 일일이 봉투 확인 하면 모를까...
계좌에 입금 이력 남으니...그걸로 세금때리면 어떡해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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