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리서 오는 차를 제가 기다려줬습니다. 더 들어가면 좁아서 서로 피곤할 것 같아서 좀 넓은 곳에서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제 앞에서 옆으로 비키는게 아니라 저보고 비키라고 하더군요 .. ㅡㅡ
갑자기 벙 져서 제가 비켰습니다..
참고로 제 뒤에 차 한대 더 있었습니다. 2:1이였죠..
제가 이기는 겁니다..ㅋㅋㅋㅋ
그래도 제가 한참동안 기다렸는데 상대방차가 왼쪽으로 비켜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갑갑하네요....
마지막 눈뽕조심!!!!!!!!!!!
그게 더빠르거든요.
진상들한테 현장에서 개념을 가르치기엔
... 내시간이 너무아깝습니다.
그러면 대부분 라이트 끄더라구요
그렇다 이복동생의 애인은사실
형의 전여친이었는데.
그녀에게는 숨겨둔 아이가 있었고
머리는 어디다 두고 차를 운전할까...
주차장에다 비켜주면 그만인데
기다려준거 까지 있는데, 여유있으신 분 같은데...
전 안비켜줍니다.
아, 물론, 다른사람과 같이 타고 갔다면, 비켜줬을지도... 우리쪽 시간은 2배로 많이 소모되니...
일단 저 상황이면 미리미리 비켜서지 말고 조금 더 진행 합니다.
마무것도 모르는 멍청이인 척하고 저 골목으로 차한대 길이만큼만 진입 합니다.
그리고 잠시 어리버리 헤메는척하고 나서 저 차가 코앞으로 오면 후진 합니다.
그것도 아주 당황한듯 연기를 하면서요.
그러면 상대는
'아 저시키 졸라 어설픈 넘이구나!' 싶어서
화면 왼쪽으로 보이는 공간으로 얼른 들어 갑니다.
그래야 자기도 갈수 있으니까......
그러면 고맙다고 손한번 흔들어 주고 갈길 가는 겁니다.
미리미리 비켜주면 저러는 인간들 꽤 많습니다.
생각보다 정말 많습니다.
그럴땐 약간의 연기력으로 해결하세요.
호의를 권리로 아는 사람.
운전지식도 없는 무뢰한 이네요.
설마 이 글 올리신 분한테 하는 말이겠나요.
우리나라는 통념적으로 우측 통행인데 설마 이 글 적으신 분께 그러셨겠어요?
전 무고한 시민이였네요..
계속 착하게 살렵니다.. 저런데 시간을 소비하기엔 제 인생이 너무 짧거든요^^
저같음 그냥 내려서 줄담배폈을듯.....
작은차든 큰차든 양보가 먼저이지만 저거보다 더 큰차면 피켜 주는게 상식입니다
근데 와서 눈뽕에 비켜 주라니요 이기적인거입니다~
상대방이 배째란식으로 나오면 저도 배째라
좋은게 좋은거라지만 괜히 괘씸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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