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우리를 입금금지한 후부터 꾸준히 베트남을 비토하는 게시글들이 있습니다.
보배님들이 추천해주시는거 보면 베트남에 대한 감정이 나빠진 것을 알 수 있겠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그동안 우리와 좋은 교역국이었기 때문에 더욱 배신감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동남아국가의 수준낮은 방역체계로서는 국민을 보호하려는 그들의 선택을 너무 과도하게 몰고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초기 입국한 우리국민을 격리할때도 좋은 시설에 좋은 말로 설득했는데 언론이
감금했다는 식으로 보도하고 그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했던 베트남과 중국으로 비난을 쏟게 만든 이유의 공통점은
두 국가 모두 공산주의라는 공통점이 있고 이걸 보수언론이 묶어 의도됐다고 생각합니다. 이사태가 끝나면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할 우리의 교역국입니다. 그동안 베트남은 우리와 일본의 각축장이 었습니다.
이런 여론은 오히려 미래에 일본만 돕는 결과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종편이나 찌라시들의 과도하고 왜곡된 보도에 현혹되지
마시고 차분하게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도 지금 모든 입국자에 대한 격리방침을 하고 있다는 것과 상대국의
입장도 같이 봐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전세계140개국이 한국입국자를 막은 마당에 고작 베트남이 한국입국자 막았다고 분노하는줄 아시나요?
것이 다른 분들의 의견이기도 하죠
어차피 저임금을 노리고 들어갔으나
이제 임금 수준도 많이 올라갔고..
더 나은 투자처들이 있는 상태에서
뭐하러 욕먹으면서 있어야 할까요
헬쥐처럼 선택장애 있는 회사들이야
항상 끝물에 들어가긴 하던데
더 나은 곳으로 갈 타이밍 같아요
하지만, 비행기 이륙전에 최소한 우리 외교부에 통보라도 했어야죠. 그 당시 입국시 한국인 격리시키고 이륙한 비행기 돌려보낸 나라가 대한민국말고 또 있었나요? 아무리 한국이 31번 확진자와 신천지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었어도 외교부에 통보는 했어야죠. 그리고 다른나라에 대해서도 같이 조치를 취했어야죠. 우리나라만 그런것도 전 이해가 안됩니다. 이번에 몇일전 일본은 통보라도 했지요. 또 일본 아베한테 전화해서 양국이 서로 코로나사태 잘 협조하고 해결하자고 해놓고 한국에다가 진단장비 달라고 하는건 무슨 예의 입니까? 일본에다 협조구했으면 일본에 전화해야 맞겠죠. 거기다 대한민국 국기 모독하고 할머니들 비하한건 정말 용서가 안됩니다. 돕는건 친구끼리 돕는거죠..나중에 급해지니 삼성 엔지니어 1000여명 입국시킨거? 지내들 경제 이익때문에 그런거 아닙니까? 아직도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인들 고통받는다 들었습니다. 지들이 뿌린건 지들이 거두는게 상식입니다. 베트남 편들지 마세요. 상식적으로 납득갈수있는 수준 넘은지 오랩니다.
말 바로 하십쇼. 이사태가 일어난건
태극기에 코로나 합성 조롱사진 올리고
그 사진에 좋아요가 1만개가 넘고
수천개의 댓글에 한국욕 하는글이었죠.
베트남 이 씨바르새끼들의 여론을 알수있는
부분 이었습니다.
베트남은 이제 절대 두번다시 여행은 물론
제품도 불매할 예정 입니다.
그깟 SNS에 올라온 혐한 자료는 그럴 수 있다고 봤어요. 민도가 낮을수록 사람들은 신문 기사에 논조에 영향을 많이 받지요. 한국인이 이기적이고 베트남의 자존심을 건드렸고, 오만했다는 식의 기사 말입니다.
그런데, 왜 그런 식의 기사가 났을까 생각해봤습니다. 베트남 언론은 정부의 영향을 엄청 받습니다. 언론자유도가 180여개국 중 176위 인가 그래요. 결국 그런 식의 기사와 입국금지, 비행기 착륙 거부 같은 것은 죄다 베트남 정부의 태도 때문인 것입니다.
그런 입국금지나 착륙거부 등에서 오는 아마추어리즘은 베트남의 방역능력과 의료체계 때문이다라고 좋게 봐주려고 해도 베트남 언론의 논조는 베트남사람이 혐한 감정을 갖도록 하기 위해 일부러 쓰여진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더 중허게 봐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즉, 우리가 신경써야 하는것은 1억 인구중에 SNS에 혐한 행동을 하는 몇만명이 아니라 베트남 정부의 오만하며 신의 없는 태도인 것입니다.
손 끝이 방정 이라오
하지만, 베트남 정부의 대변인 역할을 하는 베트남 언론들의 기사 논조가 왜 그렇게 변했는지는 살펴봐야 합니다. 결국 베트남 정부가 일본의 로비를 통해 한국과 일정한 거리두기를 하는 조건으로 일본의 투자를 더 이끌어내고 한.일 사이에서 적절한 줄타기를 해서 양국으로부터 경쟁을 시켜 실리를 취하려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베트남 국민들의 반응은 신문기사나 TV 방송 프로그램 몇개로 금방 바뀔 겁니다. 딱 그럴만한 민도입니다. 국제관계에서 아마추어나 다름 없는 베트남의 외교 프로토콜 수준이나 정부의 수준을 봐야 하는 겁니다. 베트남 정부에서 저런 식으로 우리 외교부를 대하는 것은 솔직히 뒷통수를 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다행히도 한국 vs 베트남의 사이에서는 국제 관계에서 신뢰와 신의를 배반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줄 수 있는 위치에 있는게 대한민국입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이 얻어맞고도 좋은게 좋은거지~~하고 베트남을 대했다가는 인천공항에서 출발시 입국 괜찮다는 싸인 받고 이륙한 비행기를 쫓아내는 일보다 더한 것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질 겁니다.
코이티비도 구독취소 아!!싫다 싫어
여기 보배드림은 90%이상이 까는 글에만 관심있는 애들이예요. 토론요? 기본적으로 상대방 얘기 들을 생각없는 애들이 상기한 90%와 일치한다고 봐도 무방해요.
주관이라곤 눈씻고 찾아봐야 간신히 찾을정도구요.
너무 진지하셨다가 심기만 상하실까 염려되네요..저는 가끔 진지함으로 대처하는걸 즐기는데, 적당히 즐기시길 바랍니다.
단, 10%와 대화할땐 즐겁습니다 잘 거르셔서 즐거운 커뮤니케이션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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