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보배님들 의견은 어떤지 묻고 싶어 보배에 글 올려요~
장소는 정왕역 부근 마유로에요. 여긴 양방향 1차선이 직진금지 좌.유턴 차선이에요.
But, 1차선이 직진금지 차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차들이 알면서 또는 모르고 신호지시위반 하는 구간이기도 해요.
저도 저쪽 공익신고 당해봐서 그 이후로는 절대 1차선 안타는데, 솔직히 처음에는 굉장히 억울했지요.. 신고한 사람 너무하네!! 이러고 으악 나도 다 신고해버릴테다!! 이러면서 맨날 신고해야지 신고해야지 말만하고 그냥 귀차니즘으로 넘어갔는데(중침같은 경우 무조건 신고합니다...) 솔직히 저기 1차선이 2,3차선에 비해 차량흐름이 좀 더 원활해요.
암튼.. 뭐 제가 잘못한거니까 제 잘못 깨닫고 그 이후부터 공익신고에 관심이 가더라고요. 그 전에도 뭐 비교적 깜빡이 잘 키긴 했지만 그 이후엔 아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다라는 생각에 더 잘 키고 댕기고 심지어는 뭐 새벽에 차 한대도 없는데도 차선 바꿀때 습관적으로 깜빡이 키는 지경까지 왔네요..
뭐 암튼 그래서 저구간을 시흥시에 민원을 넣었어요. 1차로 단속을 하던가 아니면 직진금지 없애고 좌유턴 차선으로 만들던가 할 수 없냐고. 그랬더니 전화오셨는데 담당 공무원 왈 좌회전차량 없어서 뒷차에 지장 없으면 상관 없지 않나요. (그래요 내 앞에도 한대도 없었어요 ㅎㅎ )
.............하아....... ㅋㅋㅋㅋㅋ
보배님들같으시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 신고? 그냥 넘어간다? 나도 1차선 탄다?
이건 뭐 도로가 그냥 신고당하면 재수없었다라고 생각될 정도의 도로니....
노면지시위반으로 6만원 벌점15점 되시겠습니다. 이나라 세수 확보에 앞장서는 분들이네요
그래도 혹시 모를 뒤에서 따라오던 직진차량에게 피해를 줄까 싶어서..
질문의 요지는 신호지시위반을 유발하는 저 도로가 이상한것인가... 아니면 직진금지를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직진을 하는 저 차량운전자들을 신고하여 조금씩 바꿔나가야 되는가... 에요.... ㅠㅠ
진짜 저기는 단속하는거 출퇴근시간에 단! 한번도 본적도 없고... 만약 파파라치 제도가 다시 부활한다면 여기서 하루에 1000건 이상은 찍어서 퇴근할수 있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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