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사고로 할머니는 치었는데 조언을 구하는 글이 있었는데요...
댓글에 '경찰에 뺑소니 신고를 하라'고 하더군요... ㅎㅎ;;
물론 '뺑소니 신고를 당할 우려가 있으니 사고신고를 하라'라는 뜻이었겠죠..
다른 분께서 '뺑소니신고가 아니라 사고신고다. 내가 사고내고 뺑소니칠거다라고 신고하는거냐' 라고
약간의 농담조로 얘기를 하셨는데요..
그러면 당사자는 '제가 착각했습니다.' 이러면 될 것을...
'내가 그것도 모르고 말했겠느냐'며 계속 '뺑소니신고'라고 하시네요...
지금 사고 나서 정신이 없는 사람에게 정확하게 조언을 해야하는데,
자신이 착각하여 잘못 말했다면, 정정하고 올바르게 말하면 그만인 것을...
왜 자신의 잘못을 인정을 안하고 고집을 부리는 걸까요??
교사블에 올라오는 사고 사례들을 봐도 그렇습니다...
본인이 잘못했으면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이 당연한데 적반하장인 경우를 많이 보잖아요...
이런 건 '준법'의 문제가 아니라 '예절'의 문제이니 뭐라 강요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요즘 세상이 참 이상하게 돌아가네요...
KNIGHTM
역습의블랙맘바
N3BP
'내가 그것도 모르고 말했겠느냐'며 계속 '뺑소니신고'라고 하시네요...이런 늬앙스 글은 쓴적이 없어요..지운것두 없구요~~^^
제가 댓글 캡쳐해서 올려드려야 하나요... ㅎㅎㅎ
왜 '사고신고'를 자꾸 '뺑소니신고'라고 하시는 이유는 뭔가요??
뺑소니가 일어나지도 않았는데 왜 자꾸 '뺑소니신고'라고 하시는 겁니까??
'뺑소니예방신고'라고 하면 제가 이러지도 않습니다... ^^
글에 대해서만 말씀하시는걸루 해요..희안한 사람은 아니거든요~~^^
글번호 361,734입니다.. ^^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361734
할머니가 병원에 안가겠다고.. 극구 우겨서 ... 제 갈길 가버렸다면,,,
운전자는 인근경찰서에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는데.. 할머리가 막무가네로 그냥 가버렸다...",
" 혹시라도 .. 함머니 가족이나.. 친인척한테서 연락이오면, 알려달라 " 이렇게만 신고를 하고,
운전자는 제 갈길 가면 됩니다.
차후에 할머니 친인척이 .. 뺑소니로 신고를 했다고 하더라도...
사고사실을 먼저 알렸기때문에 뺑소니 성립이 안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초코맛딸기님은 뭘 어떻게 알고 계시길레.. 뺑소니 신고라고 하시는거죠?
설마, 사고사실을 자진해서 경찰에 알리는 것을 뺑소니 신고라고 하시는건가요?
물론 사고신고 뺑소니 신고 다르지만 뺑소니로 몰릴수있으니 뺑소니신고라고 쓴거에요...
범인이 자수 하는 걸 범죄신고 하란 말과 똑같아요.
당신 범인이니 범죄신고 하세요. 범죄신고~~ 그말이
당신 뺑소니 신고 하세요, 뺑소니신고~~ 이말이랑 같죠.
당사자가 하는건 자수. 이번건 사고신고.
같다고 하시면, 범죄자에게 범죄신고 하란 말과 같습니다. 의미야 어찌되었던 통할지 몰라도, 그렇게 말하는 사람 없잖아요.
용어에 대한 지적을 자꾸 본인의 신고목적을 잘못 알고 있다고 지적 하는것으로 오해하여 무조건 아니라는 말만 강조하시네요...ㅎ
뺑소니(예방)신고 이렇게 했어야 했네요.~~^^
그땐 가만 있으시더니 이 긍정적인 분위기는 뭔가요?? ㅎㅎㅎ
이제서야 이해가 가셨습니까...
앞으로는 본인 생각만 옳다고 우기지 마시고 남 얘기도 좀 들어보고 그러세요...
남들이 뭐라고 하면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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