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집에서 쉬려니까 빈둥빈둥 할일도 없고 해서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각종 오타와 맞춤법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못배워먹어서;; ㅋㅋㅋ
제 쏘알이는 2009년 9월 출고된 2010년식 쏘알입니다. 2.2 2발 tlx 최고급형. 네비 선룹 그런건 필요치 않았습니다. ㅋㅋ
차가격 정확이 28,500,000 순수 차량가격 입니다. 지금은 조금 올랐더군요 ㅋㅋ
이건 중요치 않고. 이제 만3년차에 들어가는데 오늘 아침에 키로수가 벌써60,000 대에 들어섰습니다. 많이타는 건지 어떤지는 잘모르겠습니다. 저는 월요일날 아침에 전북 익산에서 경기도 평택에 포승공단 까지 출근을 합니다. 그리고 금요일 날 저녁이면 다시 경기도 평택에 포승공단에서 전북익산까지 퇴근을 합니다. 그러다보니 차는 처음 출고 받자마자 부터 계속 쭈욱,, 앞으로도 쭈우욱... 국도를 달일일은 거의 없을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타면서 정확히 만키로 마다 큐센터 들어가서 정품엔진오일로 교환중입니다. 합성유 그런거 좋은지는 잘모르겠습니다. 저는 고속도로에서 정속주행을 합니다. 80~110까지 크루즈 컨트롤 을 키고 달리는데 가득넣으면 11만원 가량 주유하게됩니다. 그상태에서 익산 평택을 정확히 2번 반 왕복을 하게 됩니다. 물로 쏘는 날에는 더빨리 앵꼬나기도 하지만 그런경우는 제외하고.. 평균 연비는 14~ 15까지 나오게 되는데 이는 트림상에 연비이므로 뻥연비가 확실하다 생각합니다. 실연비는 11Km 플러서 마이너스 1~2 정도로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쏘알이가 처음으로 만들어지자마자 계약하고 2주정도 대기간이 있는 상태에서 처음 차를 인도 받았습니다. 너무 신나서 차에 하자가있는 있든없든 바로 받아서 서명해버렸고 이게 엄청난 실수였다는걸 뒤늦게 알았습니다. 도장불령 차량단차등 엄청난 수만은 하자가 있는 상태에서도 저는 그런걸 신경쓰지 않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차는 어짜치 소모품일 뿐이니까요.. 망가지면 고치면 되고 또 낡으면 새로 바꾸면 되니까요. SUV차량치고 달리는 것에 대한 갈증은 없었습니다. 제가 달리고 싶은 정도까지 쭉쭉 잘나가주고 스고 싶을때 잘 멈춰 주니까요. 하지만 브레이크에 대한 불신은 작년 겨울에 생겼습니다. 겨울에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이건머임.. 쭈욱 들어가버리는 헐 이게설마 면허딸때 들었는데 기억이;; 설마 그거?? 죽는건가?? 하지만 저는 잘 살아남았고 지금까지 무사고를 기록하면서 잘타고 있습니다. 물론 그이후로 2P로 업글 하였습니다. 같은 알엔진을 단 스알은 길거리에 눈만뜨면 보이는데 쏘알이는 왜 잘 안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기아자동차에 한심한 내부 인테리어 품질을 생각하면 한숨만 나옴니다 벌써 시트교체만 2번받았습니다.. 전동시트에 그 등받이쪽에 쿠션?? 이라고 해도 될런지 암튼 그쪽은 왜이리도 고장이 잘나는지.. 답답해서 한숨만 나옴니다. 이제는 제가 편한 정도로 맞추고 아예 눌러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실내는 왜이리도 잡소가 많이들리는지 전부 테이프로 고정시켜버리고 싶을 뿐입니다. 쏘알 오너분들은 아실겁니다. 트렁크 3열 뒤에있는 공구함? 소화기들어있고 하는 부분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방지턱 넘을때마다 덜컹덜컹.. 저는 거기다가 문방구에서 파는 부직포 사다가 고정시켜 버렸습니다. 해보세요 짱임 효과보장 ㅋㅋㅋㅋ 그리고 정말 정말 이해안가는점... 라이트를 켜도 왜 계기판에는 안보이는건지 장난치는것도 아니고 안개등은 만 표시되는 건 왜그렇게 만들어놓은건지... 답답할뿐입니다.. 제가 무지해서 그런건지..
이상으로 쏘알만3년차 타면서 느낀 점들입니다.. 두서없고 주저리 주저리 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많이 풀렸습니다. 그럼 저는 데이트하러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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